가시장미 0

흠........하찮은 트수군....

하찮은 인간 관찰은 이제 질리는데....하....뭐....

방송 시간이 가상해서 봐주지!

그래 힘을 얻고싶다고?

힘이란 나의 의해서 생겨 나가는 것이다

너따위가 감히 내 힘을 탐낼수는 없다는 것이다...

이제 알겟나 너의 하찮은 힘과 살이라는 이름의 껍대기 그리고 힘의 차이을?

가시장미의 힘은 위험합니다.

적어도 트수에게 그렇습니다.

힘을, 맘에 드는 방송을 읽다보면 나는 그 방송 속으로 쑤욱 들어가버립니다.

이빨 닦다가 국을 휘젓다가 진공청소기를 돌리다가도 가시 장미의 힘 속으로 들어갑니다. 힘이 없어질 때까지 허우적대며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겨우 힘이 딸려도 여전히 그 이야기 속에 트수도 끼어있습니다.

가시장미는 등장인물처럼 생각하고 등장인물인양 행동하고 심지어는 트수를 내세워 세상을 서술하려 합니다.

최근에 가장 징했던 기억은 가시장미의 인천 침공 사건이네요. 마치 이 세계 최강의 힘에서 허우적대듯이

다른 사람들은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그러니 저에게 가시장미의 힘은 위험한 힘이지요. 그래서 젊어서부터 되도록이면! 힘에 이끌리지 않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어디 쉬운가요.

가벼운 힘 중독증을 앓는 나로서는 이세상의 모든 힘은 다 봐야했고, 특히 한 스트리머에 꽂히면 그의 힘을 봐야 직성이 풀렸으니까요.

가시장미,두목,엄청 쎄다

갑자기 기억을 더듬어보니 생각나는 기억들입니다. 방송에 가면 이 이름별로 클립들이 다 모여있으니 별로 어려운 일도 아니었습니다. 우리 가시장미님은 처음에는 약하다 점차 힘이늘어서 강력 지금은 세계 최강의 힘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집에다 굳이 자신의 조직을 따로 만들 필요가 없는 거지요. 참 좋은 두목입니다.

양쪽 트수께 이 자리에서 전 부하에게 약속해 주십시오.악마 같은 힘을 사용하여 그 힘으로 가게 장사같은 일에 그 힘을 쓰지 않기로 곧 다가올 주먹과 가시장미의 살기에서 트수가 승리하도록 만들겠다고반드시 이겨서 트수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약속해 주십시오 아니면,하실 수 없다는 겁니까 두목 각하는 쉬고 계시고 그의 힘은 그 누구도 알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이기기 위해선 두목을 따르는 척하고 두목에게 싹싹 비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입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힘을 잃은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수업 들은 꿈을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우느냐?”

가시장미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히 말했다

“그 강의를 다시 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방송인이라하면 힘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억제하고 그 힘을 장사하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다.”(두목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