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댕댕이들! 얘는 앞마당에 사는 풍산개 근데 성격이 찐따라 할아버지 말고 다른 사람이 가면 그르렁대면서 안으로 들어감
뒷마당 똥꼬발랄 댕댕이.
사람을 워낙 좋아해서 소리만 들려도 저기서 발랄하게 찰랑찰랑거림
집 안에 사는 4마리의 귀족견중 한마리. 무려 이름을 갖고계시다. 이름은 밥풀. 근데 암만봐도 새로 산 먼지털이개다
밥풀이랑 친구인 탄빵이. 생후 3개월 차라서 아직 땅콩도 멀쩡하고 신기한게 많아서 여기저기 잘 싸돌아다닌다. 잘 때 얼굴 세수시켜줌.
신발장이 따숩나부다.
ㄹㅇ 먼지털이"개"
탄빵이는 따라하기를 사용했다!
자리차지를 위한 투닥거림
멋있게 한컷. 뒤에 햇빛때매 흐려진게 너모 아쉽다.
얜 왜 누울때 이렇게 누울까? 심장에 나빠.
밤산책을 나가니까 별이 엄청 보였다.
가운데 별이 뭉쳐있는게 보이는가? 너모 이쁘다.
야자수 옆에서 감성 한컷.
별빛이 내린다~샤랄랄라 라랄라~
밤산책하다 진짜 청개구리도 만남. 완쬰 쪼끄매서 밟을뻔 ㄷㄷ 근데 11월인데 너 겨울잠 안자니?
모래사장 루트 밟다가 누가 슬리퍼 버리고 갔는데 필요한 사람?
바다. 사람이 하나도 없었음.
모래사장에서 망치 필요한 사람?
그냥 집앞 산책길. 시골이 시골이라서 억새가 길 옆에 매년 자라난다.
그냥 집 앞 1.
그냥 집 앞 2.
집 앞 3.
종이컵에 얼굴이 끼어버린 밥풀이. 심장...
그걸 좋다고 뻇어가는 탄빵이.
집 앞 골목.
뒷마당 감나무. 사실 내 능지는 여기서 떨어져서 그런게 아닐까?
앞마당 풍산개는 아무도 없을땐 보통 저러고 계신다. 찐따주제에 폼은 잘잡아...
아아...나를 찾아왔다면 개껌의 봉인 6개가 전부 풀렸다는 것이겠지...
집안의 인기쟁이 막내. 이름이 막내다. 작년엔 이렇진 않았는데 1년사이에 털이 많이 자랐다. 테리우스인줄;
아궁이다. 아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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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야아아아
보이나 저 전복과 소고기? 생전복 1.5키로에 3만 5000원 가능? 엌ㅋㅋㅋ T본 스테이크 꿀맛
밭에서 바로 갖고온 파도 구워먹고 여기에 맥주 딱..크으으으으 존 맛 탱
아무튼 다들 너무 바쁠땐 시골 한번쯤 가서 할무니 할아부지 인사도 드리고 힐링하구 오라구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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