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boy I'm kinda new to this
어떻게 말해야 되지
그냥 솔직히 말할게 baby I think I'm in love
자꾸 기분이 up 돼
생각만 해도 찡해
장난 아냐 No playing
확신이 들어
도입부가 전부 인곡.
피쳐링이지만 너무 좋아해서 넣었어요.
난 왜 니가 가진 것들을 부러워하는 걸까
감당하지도 못할 것들을 손에 꼭 쥐고서
여기서 무얼 얼만큼 더 나아지고픈 걸까
너도 똑같은 거 다 아는데 내가 이기적인 걸까
많이 가져도 난 아직 너 같진 않아
아픈 기억들 위로 매일 혼자 걸어 난
아플걸 알아도 자꾸 마음이 가나 봐
그래서 자꾸 네게 욕심을 내나 봐
나의 나의 나의 그대여
이름만 불러봐도 맘이 벅차요
난 더욱 더욱 더욱 크게 되어
널 가득 안고 싶고 그래요
가장 애정하는 백예린 노래
가사가 예쁘다.
가창/표정/스타일/분위기/
모든게 완벽했던 라이브.
미 발표곡이지만 계속 듣게 되는 노래
나도 모르는 새에 피어나
우리 사이에 큰 상처로 자라도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
그러니 우린 손을 잡아야 해
바다에 빠지지 않도록
끊임없이 눈을 맞춰야 해
가끔은 너무 익숙해져 버린
서로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나도 모르는 새에 피어나
우리 사이에 자주 아픔을 줘도
그건 아마 우리를 더 크게 해줄 거야
고가도로에 삐져나온 초록잎
아마 이 도시에서 유일히
적응 못한 낭만일 거야
묘한 내 기분과 괜한 날씨 탓도
괜히 해보지만 그댄 알고 있는 걸까요
끊이지 않는 질문과 숨기고픈 내 마음 사이에
그댄 날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I don't know, 나를 알면 알 수록
You don't know, 나도 모르겠는 것처럼
I don't know, 나를 알면 알 수록
You won't know, 내가 날 모르는 것처럼
원곡보다 나은 커버는 거의 없지만
몇 안되는 예에 들어가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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