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표류된지 몇주차인지 잊어버린지 오래다
아마 4주는 된것 같다
5주인가...
주인도 나를 반기지 않지만,
나란남자 한다면 하는 남자
나 혼자 시작한 일이지만
이미 시작한 일
들킬때 까지 한다
표류란 무엇일까 곰곰히 곰곰곰님히 생각해보지만
역시 외로움과의 싸움일까
라고 생각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사람과 함께 있다는 마음으로
근근히 버티는 맛이
아주 안정적인 맛이다.
삼계탕으로 몸보신 하고싶네
그러고보니까 팬심에는 뭐 보신용으로 보낼게 없어 잘 보면
그 흔한 비타500도 못보내
허 참...
뭐 이든저든
진지한 독백을 쓰며 표류기를 쓰려 했지만
역시 글쓰기란 어렵다는걸 느낀다
논문 어케 글케 많이 썻누;;; 겁나 고수;;;;
이번엔 후기나 뭐 여러가지 트게더에 쓴다고 했으니
분명 들킬것이고 나는 탈출할 것이다.
-5주-
여로모로 많이 피곤하신 한달이 되어가는군요
주말 휴방하시고 심신의 안정을 얻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