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말랑님 안녕하세요 초달입니다. 오늘은 제가 화장실을
자주가는이유를 여기 적어놓으려고해요. 몇몇분들이
질문을 하실때가 있어요 그때마다 일일히
제가 얘기하기에는 너무 긴시간이 소모되어
물어보시는분들께 트게더에 나와있다 안내하기위해
글을 작성하려고합니다. 일단 저는 방광이 좋지않아요.
스무살 되던해부터 물대신 콜라를 마셨습니다.
물보다 탄산이 더 시원하다고 느껴졌거든요.
그러다 어느날부터 아랫배가 아파오기시작했고
화장실을 가는 빈도수도 증가하며
잠을 제대로 푹 잘수없는 상태까지갔어요.
혈뇨를 본 날부터 아 이건뭔가잘못됐다.
라는 생각에 음료를 더이상 마시지않았지만. 그럼에도
증상은 계속됬고. 병원에 갔을때도 방광염은 관리를
하는수밖에없다 완치도 어렵고 재발하기도 쉽다는 말을
들었어요. 지금은 호전되어 더이상 혈뇨를 본적없고 잠도
깨지않고 잘수있지만 밤새 자극되어있던
염증때문에 아침에 화장실을 많이 다녀와요
그럼에도 방송초반에는 화장실을 자주가게 되더라고요.
방광이 다 차지않은상태여도 염증이 자극되면
소변마려운것처럼 느낌이 들기때문이예요.
그리고 잔뇨감때문에 일반인보다는 조금 더 시간이걸려요.
방송하면서 흐름이란게 있는데 스트리머가 자리를 자주
비우게되니 방송흐름이 뚝뚝 끊기는게 저로써도
스트레스지만 해보고싶었던 방송 화장실때문에
그만두기에는 아깝잖습니까. 그래서 열심히 해보고있어요.
그러니 조금만 이해해주시면 너무 감사할것같아요!
좋아하는 커피도 최대한 아껴마시고있으니 걱정하지마세요
그럼 TMI는 여기까지. 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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