퍽의 중요성을 별로 못느끼는 캐릭터 같아요...
같은 에임 캐릭터인 총구도 그렇지만
생존자 실력 유무에 관계없이
어느 판은 자꾸 판자 바로 너머에 있는 생존자도 못 맞추고 판자로 도끼 찍는 판이 있으면,
어느 판은 저 멀리 까마귀 날라간 거 보고 예측해서 던져도 맞추는 판이 있을 정도로
매번 기복이 심한데....
판자 너머에 있는 것도 못 맞추는 판은
뭐 요즘 유행하는 루불 끼고 뭐 탈진애드온 끼고 좋은 거 다 끼고 해도
못 이김....
반대로 에임 느낌이 좋을 때는 걍 노퍽 노애드온으로 해도 올킬을 함...
같은 라인업 생존자들 상대로도...
내가 오늘따라 화면 중앙을 잘 인지를 못한다? 하는 날에
루불 끼고 풀세팅하고 잘하는 생존자들 만나면 그냥 어거지로
시간만 끌리면서... 나만 고통 받는 시간만 길어지고 올킬을 못함...
물론 다른 킬러들도 컨디션에 따라서
플레이가 달라지겠지만 개인적으론 토구나 총구는
이 컨디션이라는 게 크게 적용하는 것 같네요...
그러니깐..요약하면..
풀퍽 풀세팅으로 올킬한 판은
노퍽 노애드온이었어도 올킬 가능하고
노퍽 노애드온으로 올방생한 판은
풀퍽 풀세팅했어도 올방생한다는...
물론 제 기준이지만...
종종 별님이 노퍽 노애드온 미션 들어올 때면
토구를 픽하는 경우가 보이는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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