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맛있게 잘 먹었어요ㅎㅎ
근데 후반가서 김치가 엄청나게 땡기더라고요ㅋㅋㅋ
시킨 음식들이 어쩌다보니 죄다 느끼 오브 느끼 음식들이라서//
시킬 당시에는 배고파서 무엇든 다 좋다!고 생각했는데...
거기다 아마 저만 이야기에 찔끔찔끔 끼면서
계속 꾸준히 집어 먹어서 그랬던 걸 수도 있고요ㅎ
별고쿠님은 거의 안 드시는 것 같더라고요.... 아마 제가 제일 많이 먹었을 것 같네요...
이후 카페에가서 자몽 주스로 느끼함을 달래고 이야기를 했는데
일상이야기나 데바데 이야기... 롤 이야기 등등
저는 카페 안에서 뭐 마셔보는 게 처음인데...
늘 생각한 게... 고작 커피 한 잔으로
어떻게 몇시간 동안 이야기가 가능함??? 하고 어머니들 보고 신기해했는데...
가능하더라고요...ㅋㅋ
거의 3시간....있었네요...
나갈 때 시간 보고.....왜이리 시간이 빨리 가지?? 하고 느꼈을 정도...
앉아서 이야기하면서 다른 분들은 아직 컵에 절반 이상 내용물이
있는 와중에 저 혼자 얼음까지 다 씹어먹어서 깨끗이 비우긴 했지만...ㅎㅎ
이런 자리에 경험이 없다보니 먹는 양 조절이 안 되더라고요...
아무튼 다음에도 팬미팅을 할지도 모른다는
뉘앙스가 있었어서... 다음에도 가능하면 참가해보고 싶습니다.
명함 더 획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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