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확인.] [사용자 확인 중...... 확인 완료. ■■박사를 환영합니다.] [기록된 자료를 소거 중입니다.... 소거할 수 없음. 보안 코드 필요.] [보안 코드를 입력해주세요. ] [입력 완료. 상위 1개 폴더를 제외한 모든 자료를 삭제합니다.] [파일. 1/1] " ...후우. <치이익!> 처리 완료. " 확인했다. 마지막 파일 또한 삭제했나? " ..대충, 처리했습니다. " 그 파일이 밝혀지면 재단 내부에서도 꽤나 혼란을 끼칠 것이다. 특히나 -K 같이 특정 나라에서 발견된게 아닌, 그런 개체들의 정체가 공개된다면. 필시 내분이 일어날 터. 반드시 삭제해야한다. " 대충, 알고있으니 이만 무전을 종료하지. " [파지직!!] * 무전기가 부서지며 바닥에 떨어진다. 무전기를 부순 사람은 과학자의 복장도, MTF의 복장도, 심지어 O5 위원회도 아닌 죄수의 복장이다. " ... -■■■■■ 개체라니. 대체... " * 여기는 B게이트를 막고 있는 KILO-2부대 소속 ■■. 현재까지 SCP 개체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곳 A게이트를 막고 있는 SIERRA-7부대 역시 SCP 개체를 발견할 (잡음) 잠깐, 신원을 알 수 없ㄴ.. (잡음)(총소리) 지원, 지원바람!! 신원 불명의 부대가 공ㄱ.. (고함소리) " ....?!! 사령관님!! 사령관님!!! " 제 19구역 대규모 격리 실패 사태 발생 30분 경과, 구 알파-1 부대, 현 혼돈의 반란 부대 A게이트 침입. * " ....후우.. " 한 죄수가 079의 격리실 앞에 당도했다. 079가 문을 단단히 걸어잠군 격리실의 문은, 원격 문 제어장치를 그가 끔으로서 이제는 마음대로 열 수 있었다. 이윽고 그가 어디에서 얻었는지 모를 O5카드를 격리실 센서에 대자, 격리실의 문이 서서히 열린다. 이런, 인간. 도움이 필요한가? 나도 도움이 필요하다. 네녀석이 원격 문 제어장치을 껐기에... 말을 듣는 죄수 D-9341, 본명 벤자민 올리버 ■커는 그 말을 끝까지 듣지도 않고는, 마치 이 일이 익숙하다는 듯 다시 SCP-079방을 나가 어딘가로 향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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