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룬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효율적인 면 등에 대한 얘기를 하고자 합니다 (주의:대부분 쓸모없음)
1. 도벽이즈 미니언 해체분석기
이즈리얼의 장점은 q의 긴 사거리를 이용한 짤짤이지만 라인전에서는 미니언들 때문에 견제하기가 용이하지 않다.
요즘 핫한 도벽이즈는 영감을 주 특성으로 찍는데 3번째줄에 미니언 해체분석기로 근거리 미니언 6마리를 다 해체하면 9%의 추가딜을 얻는다.
q5렙 + 광휘의검 + 마나무네 + 롱소드 기준
기존의 근거리 미니언 정리: 평q평
9%의 추가딜을 얻은 후 : 평q
빠른 라인클리어가 되기 때문에 상대 봇듀에게 더 빨리 견제를 넣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장화나 외상에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한다면 미니언 해체분석기를 이용해보는것도 괜찮을 것이다.
2. 기민한 발놀림
기존의 전쟁광의 환희와 비슷하게 나온 기민한 발놀림은 흡혈 효과를 주는데 집중 공격과 치명적 속도때문에 묻혀버린 비운의 룬이다.
기민한 발놀림은 충전 상태에 들어간 후 충전이 완료되면 효과가 발동되는 방식인데 이게 스태틱, 고속 연사포의 충전 상태와 메커니즘이 동일하다. 한마디로 기민한 발놀림과 스태틱, 고속연사포를 같이 쓰면 충전 속도가 상당히 빨라지고, 효과도 같이 발동된다. 이번 룬 대격변으로 인피 + 2공속 템트리를 가는 원딜들은 흡혈이 아쉽게 됐는데 기민한 발놀림을 가면 충전 속도가 빨라져서 흡혈과 딜링 둘다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 정밀 - 전설
정밀 룬의 3번째줄은 전설 : 민첩함,강인함,핏빛 길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공통점으로 스택을 쌓는데 이 스택이 챔피언이나 에픽 몬스터 처치 관여, 대형 몬스터나 미니언 처치시마다 스택이 조금씩 쌓인다.
스택이 쌓이는 정도는
챔피언이나 에픽 몬스터 처치 관여시 : 1스택
대형 몬스터 처치 : 1스택의 25%
미니언 1마리 처치 : 1스택의 5% (미니언 종류에 관계없이)
4. 콩콩이의 피해 유형(물리, 마법)
인벤 팁게 링크 : http://www.inven.co.kr/board/lol/2766/45503
링크 타기 귀찮은 분들을 위한 요약
콩콩이가 주는 피해는 적응형 피해와 완전히 반대이다.
추가 공격력이 높으면 마법피해, 주문력이 높으면 물리피해.
5. 마법의 장화와 비스킷 배달
영감 룬에는 아이템 칸에 아이템을 배달해주는 룬들이 있다. 그 중에서 마법의 장화와 비스킷 배달이 있는데 챔피언을 2회 처치하면 9분에 마법의 장화와 비스킷을 동시에 받게된다. 동시에 받기 전에 아이템 칸을 꽉 채운 뒤 9분 이후에 아이템 칸을 하나만 비우면 어떤 것을 먼저 받게 될까?
비스킷이 먼저 들어오고, 한칸이 또 비게 되면 장화가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