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가을쯤, 지인에 권유로 무작정 트위치 방송에 뛰어들고 나서
돌이켜 생각해 보면 참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루 24시간 중 잠자고 먹는 시간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방송과 편집에 매달렸는데
늘어나지 않는 팔로워 숫자를 보면서 조바심도 많이 내었습니다.
내가 지금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건지
이길이 아닌 건지 하며 자신감 마저도 많이 떨어진 적도 많았습니다
그런 제 생각이 바보같은 생각이라는걸 어려분들을 통해서 느끼고있습니다
제 부족한 방송, 많이 보러 와주시고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시고
그럴때마다 드는 생각은
" 내가 참 바보 같은 걱정을 하고 있었구나 " 였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오늘 1000팔로우라는 첫발을 뗐습니다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무게 , 잘 받아들이고
초심 잃지 않고 여러분 한 분 한 분 감사하며 기억하면서
앞으로도 발전하는 고트빈이 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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