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6일날 대최전도 마감일인데 약간 촉박해서 그런ㄴ지 속이 뒤집어져 버렸어요 헤헤 자꾸 여러분들이 기다리시고 저도 생각없이 일정을 잡아버려서 (지캠 컷수가 300컷이 넘어가서... 스토리 수정을 좀 더 해야할꺼같아요ㅠ) 이왕 이리된거 계속 다듬고 방송에서 할수없는 과제들을 한다는지 하는게 좋을꺼같아요. 아무래도 전문적인 방송이 아니다 보니, 일정이 방송보다는 제가 급하게 해야 할것들에 취중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 실망하시거나, 서운하다고 느끼시는건 당연한거 같아요. 저도 방송을 오래하고 싶고 자주 하고 싶지만, 방송에 집중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니여서 자주 휴방공지를 최근에 올리는 것 같습니다. 특히 현생에 바쁠때요ㅠ 자꾸 해명하고 그러기 보다는 이렇게 미리 말씀을 드리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방송 초짜기도 하고 이런 일정을 처음 겪어봐서 (방송 외적으로 할 일에 대한 시간분배)맘대로 되지않아 무척 당혹스러운데요ㅠ 제가 서툰만큼 여러분들이 저에게 실망하시거나 서운해하시는 감정들은 다 제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문제도 있고, 학교도 있고 과제도 있고... 공모전이랑 지캠도 있고, 또 이외에 알바까지. 욕심을 너무 과하게 부린거 같아요.
늘 말씀드리지만 지금은 방송을 전문적으로 하진 않습니다. 다만 제가 휴방을 자주 하더라도 저는 꾸준히 방송을 할꺼예요. 지금처럼 일정이 틀어지는 것도 계속 반복되다보면 스케줄 관리를 잘 하면서 방송에 무리가 안갈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정대로 살아본 적이 없어서 크크 스케줄이 한번 꼬이니까 후폭풍이 장난없네요 이거...ㅋㅋㅋㅋㅠㅠ 그래도 갑자기 잠수타거나 탈주하는 일은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일정이 많아도 지금은 제 일에 더 집중을 하는거지만, 방송도 소중하니까요. 제가 방송을 계속 쉬고 있는 이유는 방송은 쉬어도 다시 할 수 있지만 지캠이나 방송에서 할수없는 과제들은 안하면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일들이기 떄문에..크흡.... 제가 우선으로 두고 있는 점 너무 서운하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글을 잘 못쓰는데 주저리주저리 많은 얘기들을 써놧네요. 앞으로 이런 일정이 있으면 그냥 날짜를 적어서 이때까지 불안정할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적을 생각입니다. (물론 방송을 못하면 그날 공지를 쓸꺼예요) 그게 서로를 위해서 좋을꺼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글이 길어졌네요. 제 패턴을 찾길 바라면서 이만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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