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내가 보는 방송들이 점점 사라진다... 원래 이것저것 사라지는건 많았지만
몇년동안 봐오면서 추억이 쌓인 방송들까지 하나둘씩 사라지는게 너무 안타깝고 슬픈데,
서터리머 개인 사정이라 하니 보내줄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너무 밉다.
사실 어쩌면 나는.. 이런 이들을 보내주는 것처럼 랩플님도 보내줘야하는게 아닐까?
랩플님은 복귀할 생각이 없는데 그냥 혼자 희망 가지고 '히히 언젠간 돌아올거야 지금은
귀여운 레오나 놀려야지'
이러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아마도.. 아니다... 아무튼 슬프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