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태까지는 외투가 없는 의상들이 많은것 같아서, 눈 색깔 외투에 머리핀 색깔로 포인트를 줬던 의상입니다
그리던 도중에 의상보다는 캐릭터 컨셉이 필요하셨다는걸 뒤늦게 알아서 캐릭터 컨셉은 들어가 있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컨셉이 과한의상은 오히려 컨셉과 무관한 컨텐츠를 할때 이질감을 형성시킬수 있다고 생각해서 일상복위주로 잡았는데 결과적으로는 원하시는 컨셉과 정반대의 결과물이 나와버렸네요
하루정도 지나서 다시 생각해보니 기존방송에 녹아들만한 가벼운 캐릭터 컨셉이라면 지금의상에도 매칭시킬수있지 않을까해서 방송에서 나온 키워드 몇개를 모아서 합쳐보기로했습니다.
17살, IP해킹, 닭 성대모사능력 보유, 방송용목과 찐목, 그리고 최근에 말했던 보이스체인저 정도가 모아서 여태까지의 방송에서 나왔던것들을 녹일수있는 컨셉이 뭘까 생각해보니 결론은
'17살 문과출신 공대여신 아름이'가 좋을것 같았습니다
여태까지 방송에서 나왔던것들과 신규컨셉을 합쳐보면 이렇게 될것 같네요
- 인터넷방송에서 개인적으로 사용할 보이스체인저를 만들었는데 성능이 너무 좋아서 17세에 천재로 칭송받고 문과지만 공대 조기입학
- 음성기기기술관련만 파던 문과출신이다보니 다른 이과지식이 많지는 않음. 그래서 IP만으로도 해킹이 가능하다고 생각한적이 있음
(사소한 컴퓨터지식을 뽐낼때면 '역시 공대생!'이라는 느낌으로 뿌듯해함)
- 초기에 테스트용으로만든 확성기형 보이스체인저로 닭울음소리, 도라에몽, 미진이, 퉁퉁이(?)등등 목소리 변환가능
(계속 들고다닐수는 없으니 사용하지 않을때는 책상이나 뒷배경에 놓으면 될 듯)
- 가장 최근에 심혈을 기울여 만든 보이스체인저 프로그램 'ARTMN'이 지금 시청자들이 찐목이라고 부르는 보이스체인저
(단순히 예술적인 성능이라서 ART에 이름 이니셜 MN을 붙였는데, 사람들은 프로그램에다가 아르테미녕이라는 별명을 붙임)
- 노래학원을 다니고 있지만 이유는 노래를 배우기위함이 아니라 보이스체인저 업그레이드를 위한 정보수집이 목적
댓글 1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