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녕이데려오깨 0

뱅 ON: 23시

[저챗]

• 김미녕의 오늘의 하루 썰
  • 오늘 앞머리도 이쁘게 자르고 눈썹 정리도 하고 친구를 만나 밥을 먹고 와서 만족스러웠다고 함. 환 복 도중 체중계가 보여서 무심코 재 봤는데 평소보다 더 나가서 충격을 받는 와중 동생이 보고 약 올렸다고 함. 동생이 머리는 명태 같고 옷은 곰 마냥 입는다고 해서 상처받았다고 함.
• 아픈 곳 이야기
  • 어제 방송 끝나갈 무렵부터 갑자기 아래의 그림 부근의 목줄기가 아프기 시작했다고 함. 예전에도 자주 아프던 곳이었는데 그냥 있으면 바로 낫길래 별일이 아닌 줄 알고 이번에도 그냥 있었는데 아직까지 아프다고 함. 병원에 가도 그냥 목이 부었다고만 해서 별 소용이 없었다고 함.
    
• 김미녕 병원 썰
  • 일반 병원보다 소아과 가는 것을 선호해서 스무 살 넘어서도 한 두 번 갔다고 함. 소아과는 항상 친절하게 이름을 불러줘서 좋아한다고 한다. 간호사가 ‘미녕이 들어와요~’라고 말해서 ‘네~’하고 들어가면 의사가 흠칫한다고 함. 키즈 카페 알바 했을 시절 바로 옆에 소아과가 있어서 감기 걸릴 때마다 갔다고 한다.
  • 애기들이 병원에서 무섭다고 칭얼거리는 걸 보며 얌전히 있는 자신에 대해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한다.
  • 하지만 피부에 피가 날 정도로 날카로운 무언가를 대는 것을 싫어하여 주사는 절대 안 맞는다고 한다. 그래도 최근에 한의원가서 침을 맞아서 약간의 자신감이 생겼다고 한다.
  • 치과는 치위생사님이 무서우면 잡고 있으라고 인형을 주시지만 그걸 받는 자신을 용납할 수 없어서 친구나 가족을 대리고가서 손을 꼭 붙잡는다고 한다.
• 유튜브 외주 썰
  • 이제 슬슬 유튜브 활성화를 시키기 위해서 3일 전에 유튜브 인트로 영상 제작을 외주 맡겼다고 함. 문의를 넣었는데 어떤 식으로 할지 잘 몰라서 영상 소스들만 건네주고 10만원을 입금했다고 한다. 이번에는 아트머그를 통해서 하는거라 사기 아닐거라고 함.
• 김미녕의 요리 부심
  • 자기라면에는 설탕, 식초, 참기름, 계란 2알과 후추가 들어가서 엄청 맛있다고 함. 요알못이 따라하기 힘든 레시피라고 하며 시간나면 트게더에 올린 레시피를 참조하여 만들어 보라고 함.
    • 레시피 페이지 바로가기
  • 자신 있게 만들 수 있는 음식들
    • 김치 찌개, 삼겹살 돈부리(덮밥),
  • 좋아하는 음식 조함
    • 바나나 + 김치
    • 생크림 케이크 + 김치
  • 본인이 미식가 까지는 아니지만 식성이 미식가의 반 정도는 된다고 생각함.
  • 맛에 대해서 확고한 편이여서 밥을 사 먹을 때 깐깐하게 따지는 요소들 이 있다고 함.
    • 크림 파스타의 크림
    • 찌개류의 국물
    • 떡볶이
• 스트랩실을 흘려서 3초 만에 주워 먹는 방장.
• 하루에 한 번씩 복습해야 하는 김미녕의 간신 기도문
  • 김미녕의 콧물은 장미 이슬, 김미녕의 침은 메이플 시럽, 김미녕의 눈물은 아카시아 꿀, 김미녕의 방구는 꽃향기, 김미녕의 발 냄새는 과일 향기와도 같으며 김미녕의 게임과 요리실력은 짐승 미만이리라.
• 김미녕의 세뇌 썰
  • 방장은 털털한 편이다 보니 친구들이 생리현상에 대해서 연애 상담을 받는다고 함. 그런 친구들에게 생리 현상(방구)를 했을 때 ‘귀여워’라는 말이 나오도록 남자 친구를 세뇌시키라고 조언해 준다고 함. 이 조언을 따른 친구들이 효과가 좋다고 했다고 함.
  • 방장의 경우에 방구 뀌거나 트림할 때마다 ‘미녕이 귀여워~’라고 하니 처음에는 떨떠름하던 남자친구도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귀엽다고 해줬다고 한다.
  • 처음에 친구들이 이 조언을 들었을 때는 개소리로 취급하며 일반인이 그런 걸 어떻게 하냐 면서 화냈지만 일주일 후에 효과가 엄청 좋다고 칭찬해줬다고 함.
  • 트수들도 나중에는 방장이 방귀 뀌거나 트림을 하더라도 귀엽다고 해줄 것이라고 호언장담함.
  • 간신도 마음이 돌아서게 만드는 방장의 세뇌 썰
• 방장의 사랑이야기
  • 13-14살 때 메이플에서 남친을 사겼다고 한다. 그 친구랑 매일 연락하여 학교에서 친구들이 누구랑 그렇게 연락을 하냐고 물어보자 썸남이라고 둘러대며 메이플에서 만났다고 하니 친구가 굉장히 당황해 했다고 함. 그때의 친구 표정이 아직도 안 잊혀져서 아직도 '야 저기 니 남친 지나간다~'같은 말들에 대해 PTSD가 있다고 함.
    이 메이플 썸남은 얼굴도 못 보고 통화도 몇 번 하지 못했는데 어느 날부터 갑자기 카톡 답장이 뜸해져 카카오스토리를 염탐해보니 바람 피고 있다는 걸 알게되어 눈물을 흘렸다고 함.
  • 최초로 현질한 게임이 ‘일진에게 찍혔을때’라고 함. 여자 주인공을 꼬북이라고 부름. 현재까지 현질해본 게임은 이 게임과 모두의 마블 뿐이라고 함. 5명의 남주인공 중에 한 명을 고르는 게임인데 제일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의 이름이 남동생 이름과 비슷하여서 과몰입을 하고 싶어도 여주인공이 그 캐릭터 이름을 말하며 사랑한다고 하니 기분이 더러워져서 몰입이 안됐다고 함.
• 동생 썰
  • 예전에는 동생이랑 싸울 때 피지컬이 비슷해서 동생이 못 덤볐다고 함. 동생을 묶어 놓고 간지럼 태워서 울리고 국자로 패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동생이 힘이 쌔지니 언니까지 합세해야지 간지럽힐 수 있다고 함. 동생이 아가였을때는 쪼꼬매서 기여웠다고 함. 이제는 발차기를 하면 잡고 안놔줘서 미안하다고 해야지 놔준다고 함.
  • 동생이 누나들이 많아서 그런지 감수성이 많다고 함. 아가 때 인형놀이를 하면서 컸음. 집에서 제일 예민하다고 함. 동생은 패션에도 관심이 많아서 항상 방장을 보고 항상 다크템플러 마냥 어두운 옷을 입냐고 뭐라고 함. 오늘 옷을 골라주면서도 잔소리 들었다고 함.
• 오늘의 짠미녕 썰
  • 학교에서 간식 먹고 싶은데 뭐가 없다 싶으면 양호실가서 목아프다고 하면 스트랩실을 얻어서 먹는다고 함. 고등학교 때 자주 먹음.
• 방장이 쓰는 전기장판이 시간이 정해졍 ㅣㅆ다고 함 최대 8시간. 방송 전에 켜두면 자기 전에 꺼져서 춥다고 함.
• 오늘 엄청 짧은 게임인 ‘길고양이 이야기’ 을 준비해왔다면서 오늘은 짧방으로 1시간 반 방송할 예정이니 저챗을 마저 할지 게임을 할지 투표를 함. 익명 투표라고 했지만 역시나 부검을 함. 투표 도중 벌써 1시간이 지났다는걸 깨달은 방장은 게임 못한다고 선언
• 오늘의 미녕’s 브로큰 영어
  • 김미녕: 쏘리. 아이 캔트 언덜스탠드. 아임 잉글랜드! (나는 영국이다.)
• 지적미를 뽐내기 위해 5개국어를 뽐내는 방장
• 개미핥기 김미녕
  • 초등학교 때까지도 개미 한 두 마리 정도는 먹어봤다고 함. 살짝 시큼한 맛이 매력적이라고 한다.
• 초등학생 때 조폭마누라라고 불리며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 MBTI 썰
  • 1년 전: 재기발랄한 활동가 (ENFP-A / ENFP-T)
  • 최근에 했을 때: 정의로운 사회운동가 (ENFJ-A / ENFJ-T)
  • 1년전에는 문항들에 약간 감성적으로 응답하였는데 사회 물을 먹고 보니 달라졌다고 함.
  • 전철에서 할머니께서 포도를 팔길래 도와드리려고 5천 원어치를 구매했음. 1만원을 건네었는데 할머니가 갑자기 4천 원만 주면서 이것만 받으라고 한 뒤로 흑화했다고 함.

[오늘의 컨텐츠: 사이코 패스 테스트]

• 테스트 도중 갑자기 무서워져서 신나는 브금을 틀면서 DJ 톤으로 진행하기 시작
• 방장이 알려주는 꿀 팁
  • 밖에서 누가 들어올 것 같을 때 세탁기에 숨어서 위에 옷을 몇 개 얹으면 절대 못 찾는다고 함.
• 놀랍게도 테스트 결과 사이코패스 지수는 제로로 나왔다.
  • 이 결과를 머리속에 각인시켜서 김미녕이 순수하다는 걸 널리 알리라고 한다.

[마무리 저챗]

• 짧아서 아쉽지만 감칠맛나서 다음이 기다려지니 이쯤에서 방종하겠습니다~
• ‘밟아주세요’라는 도네가 나오자 당황하는 방장.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라서 말문이 막힌다고 함. 어떻게 반응할까 생각하다 선 넘는 생각을 했는지 싸대기를 세차게 때리는 방장.
• 공지
  • 내일 야간 업무 확정이어서 방송을 못 킬 것 같습니다.
• 일요일에 친구들이랑 논 썰들 많이 알려준다고 함. 도우너 코스프레는 포기하고 할로윈스럽게 간다고 함. 특수분장에 관심이 많아서 한번 도전해 본다고 함.
• 쌩얼로 가는게 제일 무서울것이라고 하는 트수 타임아웃
• 타임아웃 시킨줄 알고 좋아했지만 아이디를 잘못 적었다고 한다.
• 오늘도 일찍 보내주니 다른 방 가지 말고 언능자~

뱅 OFF: 0시 38분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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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손실: 아래의 방송 기록은 트게더의 방송후기 글들을 토대로 쓰여진 글입니다.

[1차 깜짝 방송] (3시 18분)

[2차 깜짝 방송] (3시 31분)

• 폰으로 방송 ON.
• 예전 야방 때 썰을 풀었음.
• 큰 프로젝트를 앞두고 긴장돼서 잠이 오질 않는다고 함.
• 할로윈 기념 브라우니에 대해서 언급
• 브라우니의 기원에 대해서 언급
• 잠에 취해 반쯤 잠긴 목소리로 시청자들 닉을 하나씩 언급해주며 잘자라고 해주며 방송 종료.
• 1시간가량 방송한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