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상대한다는 게
참 쉽지 않다
안녕이라는 말 한마디도
혹시나 폐가 되진 않을까
걱정이 앞서고
나의 호의가
누군가에겐 의심으로 받아들여지진 않을까
불안감이 앞선다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내려놓고 말게 된것같다
그래도 사실은
누군가 있어주었으면 한다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고
반대로 힘을 받고도 싶다
하지만 오늘도 나는 겁쟁이 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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