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꽁치 0

안녕하세요~ 꽁님 방송 재밌게 보고 있는 익명의 트수입니다. 

오늘도 초 뉴비의 힐링 고열사막 플레이 이어서 진행합니다.

제국과 관계도가 -100인데도 미션이 오네요?

우호도 +100이라니... 이거 하나만 하면 제국과 적대는 바로 풀 수 있겠네요.

제국의 습격이 상당히 어려운 편이라서, 제국과는 화해하는 편이 좋습니다.

모든 근접 림들에게 바위 피부를 이식해주었습니다.

강인함 특성, 건장함 유전자에 튼튼한 해병대 갑옷, 근위대 갑옷을 입고 바위 피부까지 이식하면 왠만한 공격에는 흠집만 나는 괴물같은 근접 캐릭터가 됩니다.

어린이는 이 기지에서 완전 출세했네요.

좀 못생겨지기는 했지만...

아무튼 제국과 화해를 위한 기념비 건설을 시작합니다.

변태 네안데르탈인들이 습격이 왔군요.

별로 특이할 건 없다고 생각했는데...

오오?

꽁 씨가 좋아하는 Humps도 왔네요!

근데 정신과민은 좀...

피의 갈망, 강인함 붙은 네안데르탈인은 정충창으로 포획에 성공!

Humps씨는 미니건에 맞아 죽었던가 어쨋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인공자아 핵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받았던 미션...

14명을 21일간 돌보면서 정착민들이랑 싸움도 나고, 밥도 많이 먹고(대충 계산해보니 영양죽 588개를 소비했을 것으로 추정), 렉도 걸리고 하여간 매우 짜증이 났습니다.

영양죽 배급기를 보면 버섯이 모자라서 곤충 고기를 임시로 넣어둔 것이 보이죠?

빨리 가! 다시는 오지 마!

쓰러진 녀석은 아예 직접 옮겨다 주었습니다.

임피드 부족의 공병 습격이 왔네요.

부족들이 좋아할 만한 뭔가가 여기 있나?

마법사도 생겼기 때문에 과감하게 야전을 시도합니다.

공병 ai는 중간에 습격하면 몇몇만 교전하고 나머지는 공병을 따라서 가버리기 때문에 중간에 끊어먹기 쉬워요.

약물선호에 방화광, 하등 쓸모 없어 보이는 이 친구를 데려온 이유는 하나 뿐입니다.

'기부'요? 물론 기부도 받기는 합니다만...

메카노이드로 다시 탄생시켜주려고 그랬습니다.

립스캐너로 들어가자~

슬슬 고급 메카노이드도 준비할 예정입니다.

제작 전문 림에 예술 영감이 떴네요.

이러면 저는 바로 무기(미니건)를 만듭니다.

전설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면 무기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굿굿~

이건 주인공에게 줘야겠습니다.

전설 미니건은 데미지도 높고(평범 미니건 10, 전설 미니건 15), 관통력도 평범 전자기 소총과 비슷한 정도로 성능이 좋습니다.

사용 가능한 원거리 총기 중에서 단일 화력으로는 가장 센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벌레도 잡고...

벌레들은 유독 수경재배기 있는 방을 좋아하더라고요.

해병대 갑옷, 강인함, 바위 피부 3종 세트의 힘!

상선이 오면 꾸준히 거래를 해줍니다.

항상 정충창, 정분창은 꼭 구매하고 있고, 감정 송출기도 하나 사줄게요.

이것도 다 쓸모가 있습니다.

제국과 화해 성공!

벌레들아... 그만...

피의 갈망, 강인함이 붙은 네안데르탈인이 합류했습니다.

근접 스페셜리스트가 되겠군요!

이 기지 초기에 근접 담당을 하던 네안데르탈인(전 코끼리)은 이제 근접 역할에서 해고당합니다.

대신 농업용 기계손 2개를 달고 농사꾼으로 전직할 예정입니다.

강인함이 없으니 근접 역할을 계속 맡길 수는 없단다...

이 기지에서 태어난 아기는 첫 특성으로 신중한 사수를 찍었습니다.

평범한 소총수가 될 운명일까요?

이번엔 박격포 습격이네요.

92살에 세력의 수장인 할머니 ㄷㄷ

근데 동맥경화가 와서 쓰러지셨네요. 곧 가실 듯?

포탄이 아까워서 그냥 맞아주기로 했습니다.

저 냉장고 쪽만 산 지붕이 아니라서 저기만 정착민들이 안 가도록 조정해주면 됩니다.

발전기 쪽만 박격포로 때리다가 열사병으로 픽픽 쓰러지니 돌격하는 적들

바로 도망~

쓰러진 친구 중에 난사광이 있길래 마법사로 빠르게 도약해서 주워왔습니다.

강인함, 난사광은 언제나 환영이야~

저각 보호막도 꼭 챙겨줍시다.

박격포, 보존식량, 포탄, 약품도 냠냠

아놔...

지긋지긋한 사막여우들!

이래서 기지 앞의 뼈들을 안 치웁니다.

플레이하면서 처음으로 기지 밖으로 나가보기로 했습니다.

기지가 정말 허~접하군요.

컷!

적에게는 한 대도 안 맞았는데 자기들끼리 싸우면서 얻어맞네요.

아무튼 귀환~

또 박격포 습격이네요?

이타킨들은 더위에 약하니 별 문제가 없을 듯...

박격포 습격이 온지 9시간 만에 새로운 박격포 습격이 또 왔습니다.

그만 좀 와!

쟤네는 역 박격포로 제압하기로 했습니다.

4발을 동시에 쏘면 하나는 가운데 맞더군요.

그리고 적 박격포탄의 유폭으로...(이하생략)

적의 돌격은 킬존에서 무난히 제압합니다.

적이 사용하는 저각 보호막 생성기 때문에 옆에서 EMP 수류탄을 계속 날려야 합니다.

현재 기지의 무장 상황

전투 산탄총은 다 버리고, 전원 미니건으로 무장했습니다.

난민 미션이라...

원래는 안 받는데, 이번 플레이 컨셉은 자비로운 기지이므로 받도록 할게요.

더운데 얼른 들어와~

포섭한 난사광은 바로 총장(사격 전문가)으로 임명해줍니다.

네안데르탈 공병 습격이네요.

우리는 풀 미니건이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충분히 제압할 수 있습니다.

마법도 있고요.

와우 ㄷㄷ

그래도 네안데르탈인이라고 근접 전문 캐릭터가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때렸네요.

의사가 2번째로 임신을?

나이가 40이라 임신 확률이 낮을 텐데... 신기한 일이네요.

슬슬 메카노이드 배양을 시작합니다.

메카는 다른 건 안 쓰고 오직 센추리온만 3기 사용할 예정입니다.

기본 대역폭 6 + 허리띠 9 합치면 15인데, 센추리온이 대역폭이 5라서 딱 3기 뽑을 수 있습니다.

배양기 하나로는 센추리온 3기를 생산하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배양기를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제국 수송선을 지키는 미션이네요.

맛있는 건 별로 없는데, 고급 부품 생산용 금도 얻고 궤도 빔도 써보려고 미션을 받기로 했습니다.

와... 장비 부럽다...

우린 아직 근위대 갑옷 없는데...

(연구만 마친 상황)

쫓아온 적이 임피드 부족이네요?

때지들에 비해 임피드 부족이면 아주 쉽죠.

딱 대~

사격 준비!

드르르르르륵~

이 맛에 올 미니건 무장을 사용합니다.

적이 야전에서 녹아내려요.

수송선 지켜주고 집안에 막 복귀했는데 그 타이밍에 때지들의 공병 습격이 왔네요.

호랑이도, 아니 때지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야!!!!!!

하필 왕복선을 건드려서 미션 실패...

매섭게 수류탄을 마구 던지는 때지 공병들

그래봐야 미니건의 압도적인 화력과 마법에는 갈려나갑니다.

흑흑 내 미션 ㅠㅠ

이젠 네안데르탈인 121명의 즉시 습격 ㄷㄷ

어휴 뭉친 거 봐...

저럴 땐 가운데 정분창 하나 꽂아주면 뭉친 게 풀립니다.

(광란 마법도 가능)

다들 자기가 먼저 들어가겠다고 아우성인 상태.

그래봐야 미니건의 화력은 이기지 못하고 결국 후퇴하는군요.

슬슬 탈출 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 계속 습격을 막을 수도 있지만, 굳이 그럴 이유도 없고요.

이제 우주선 반응로를 짓고 시동을 걸어야 겠네요.

과연 이 기지와 주인공 Awaween 2세의 운명은?

Co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