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불구불한 곳에서 실험해봤는데.
폰들의 습격에서 오면서 경로 변경하는 타이밍 지역을 표시해봤습니다.
이걸 토대로 대량의 무리를 호출하고 관찰해봤습니다.
자, 무리들이 병목으로 뭉쳐들어갑니다...
풀려서 앞으로 밀기 시작하는군요.
이렇게 보면, 선후 관계는 풀림이 진행해서 경로가 바뀌는게 아니라.
경로가 변경될시 혹은 폰들의 목적이 변경될시 풀림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공격 받거나, 전투 대상이 근처에 있으면 경로 변경되는걸 확인했습니다만.
'공격'을 받아서 '경로'변경이 되는건 아니고, 전투해야되는 경우를 판단 하는 것 같습니다.
왜냐면,
저기 맨 오른쪽 측의 대각 킬존에서도 풀림현상이 있어야되는데.
풀림이 없었거든요.(동물을 대량으로 놓아도 동일...)
적들 몰려올때 뭉쳐서 오는거 보면, 경로가 변경되었다고 항상 풀림 현상이 생기는 것도 아닙니다.
전투상황의 거리에 따라서 바뀌는 것 같은데 말이죠.
그래서 다음과 같은 실험을 해봤습니다.
양쪽에 서로 다른 부족민들이 몰려오게 해놓고, 전투하는 거리에 따라서 어떻게 바뀌는지를 지켜봤습니다.
나무나 그런 장애물 없도록 해놓고...
서로 다른 부족민 뭉치 소환...
서로서로 공격하로 가는군요.
서로 진입.
뭉치는게 풀리기시작...
확인해보니. 경로(목표)변경이 되었군요.
반대편도 풀리기 시작했는데요.
확인해보니. 경로가 변경되었더군요.
전투가 일어날 만한 곳과 풀림간의 거리..
약, 20~40 사이정도.
속도 변화에 따라서 영향을 주는지 확인 해보니.
아주 미미한 정도...
이걸 총 합산하면,
전투가 일어날 지역(적이 있는 지역)의 일정 범위에서 경로 변경이 있을시, 뭉치는게 풀린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렇게 해서 회전을 해줬는데. 좌우상하랑은 영향이 전혀 없더군요.
실험 중에 무서운 경우를 봤는데...
활들끼리 뭉쳐서 후려패는 경우가 있더군요.
어떻게 뭉치는지 궁금해서 쟤들 상태를 확인해보니...
'이동 중'일때는 지나간다고 점점 뭉쳐집니다.
안뭉쳐지는 경우는
조금만 이동목표로 잡아 목표지점에 도착한 후 대기하는 상태 말곤 없더군요.
뭉치는게 풀리는 원인이 완벽하진 않지만, 대략적으로 알아본 결과입니다.
타이난이 조작한거임. 아무튼 그런거임...
타이난은 폰 움직이는 메커니즘을 공개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