셉치님 오늘도 어떠한 일정 공지없이 방송을 안키시는군요.
어젯밤은 저는 많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방송 초창기부터 셉치님 방송을 좋아하고 소통하는 게 하루의 낙이였는데.
어제는 그 큰 기쁨이 한 줌의 재로 변하는 날이였습니다.
하하 무슨일 있으신거겠죠? 몸이 안좋으신가요? 방송하는게 어려우신가요? 하하
가슴이 아프지만 나 이렇게 웃습니다.
내 눈이 행복했던 건 처음이였으니까요
지금 눈물을 삼키며 마음이 짓물어가지만
셉치님이 힘든거면 난 괜찮아요.
기다릴께요. 꼭 돌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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