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사람과 사람 간의 신뢰를 저버렸다
길에서 만난 개새끼도 시간 지나면 생각나는게 사람이다
너는 시청자를 개새끼만도 못하게 생각했다는걸 이번에 절실히 느꼈다
처음엔 무슨 일 있겠지 나중엔 힘들어서 쉬겠지 그래도 갠지가 재밌으니까 갠지가 좋으니까 갠지랑 게임하면 더 재밌으니까 언젠가 또 돌아오겠지 소식 주겠지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면서 점점 너에 대한 악 감정이 쌓여가는 내가 싫고 너와 함께한 시간을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어서 내가 먼저 그만 기다리기로 했다
지금까지 방송 재밌게 봤고 20대 첫 직장 취직하고 받는 스트레스 너와 게임하면서 풀었고 방송보면서 웃었다 지금도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나중에 방송키면 또 좋아서 다시 방송 찾아 들어가고 게임 같이 설치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이 섭섭하고 서운한 마음을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본다
어디서든 뭘 하든 잘 지내고 행복하길 바란다 갠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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