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일찍 도착해서 근처 스타벅스를 갔는데 리저브 매장인가 뭔가여서 문명찐따인 저는 그 위에 일반 스벅에서 아메리카노를 홀짝이며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10시50분쯤 가보니 오픈준비를 하고 있으시더군요
첫손님이라고 반겨주셨습니다
그렇게 드디어 실물영접한 말차 바바루아와 난꽃향 차 팥에서 도비의 피땀눈물이 느껴졌습니다
진짜 말씀하셨던거처럼 다른 팥들과 차원이 다르더군요 깊은 팥의 향과 과하지않은 달달함 말차 바바루아와 크림 그리고 팥의 조화 그리고 난꽃향차가 매우 잘 어울렸습니다
(스콘은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스콘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나오면서 방송중에 말씀하셨던 레몬파운드 케이크와 앙버터 스콘 그리고 레몬에이드를 사서 나왔습니다 케이크랑 스콘은 집에 가져가서 어머니랑먹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레몬에이드 사진은 못찍었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레몬 손수작업 하셨을 생각하니 참 대단하신거같고 그래서 맛도 있었던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아쉽게도 양갱은 못 샀지만 진짜 너무 맛있었습니다
역시 요리는 정성인거 같습니다
대박 나시길 빕니다
*추신*트수인거 들킴 형님께서 혹시 알고오셨어요? 하시길래 아 이건 트수라는것을 들킨거다 생각하고 그렇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