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꼴이 적지않게 보이지만 사진을 올려보옵니다.
운동갔다가 너무나도 더운 날씨를 느끼고 오늘이 시원한 맥주와 겉바촉촉 후라이드치킨 각이다! 하는 느낌이 와서 BHC에서 "가자님이 주신 기프티콘"으로 치킨과 편의점 만원4캔 맥주를 사와서 맛있게 먹을 생각을 하며 집에 들어갔는데 말입니다...
학교에서 일찍 돌아오신 고3 동생^^께서 있으셔셔 같이 먹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 물론 동생은 무려 여고생이기에 콜라같은 맥주를 자연스럽게 따시더군요.
다 제 잘못입니다... 그래서 콜라랑 쥬시쿨로 딜했습니다.
어찌되었든 혼자서 꺼억은 못하지만 동생이랑 같이 맛있게 잘먹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