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이 간애님 발판이 되아서 더 높은곳을 뛸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저도 스트리머를 꿈꿔 스트리밍을하는 사람입니다
2년전까지 취미도 없고 특기도 없고
학교끝나자마자 집가고 침대위에서 뭐하지 하며 그저 누워있었습니다
새벽에서도 울고 학교에서도 한번터져서 학교 일주일동안 안가고
사랑이란걸 느껴본적이 없어요 가족애조차도
그저 그렇게 시체처럼 지냈습니다
그래도 빛줄기를 하나보고 달려가는데
그게 방송이었어요
저도 간애님처럼 우울증있을떄 어릴때 유튜브를 보면서
나도 이사람처럼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고 싶다
하면서 컴퓨터사려고 돈을 모아서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유튜브 보면서 즐겼던사람중 한명이 간애님이었어요
간애님하고도 합방하고 싶다 하면서 달려왔는데
저녁먹으면서 간애님 방송에 들어와서 지켜보다가
간애님 사연듣고 먹던저녁도 그만먹고 방에들어와서
울먹거리면서 계속 지켜봤습니다
그니까 제발 죽지말아주세요
제 꿈 중 하나를 지워 주지 말아주세요
간애님은 앞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그저 찢어진 날개라해도
지인과 시청자들과 저희와 함께
날아가주세요
떨어지려고 하면 붙잡아드릴게요
간애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