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임하자마자 어그리 감독은 많은 선수를 방출하기 시작한다
뉴캐슬의 주전 선수들을 파격적으로 방출하며 모든 맥파이스 팬 여러분들의 많은 걱정을 사게된다
1200억에 다다르는 금액을 팔고 겨우 영입한 선수는 두명
크로아티아의 라모스 폰그라치치와 독일의 신성 린턴 마이너 둘 뿐이었다
이후 선수단은 기성용선수의 취업비자문제,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전술 등등
여러 문제로 인해 선수단의 사기는 바닥을 치게되고 어그리 감독에 대한 신뢰도는 낮아져만갔다
전반기 17위 강등권에 위치했던 뉴캐슬은 문제라고 생각하던 라셀레스 클락 조합을 판매하고
마브로파노스를 임대로 데려와 단 3명의 수비수만을 로테이션 하게된다
그후 유로파까지 노려볼만한 압도적 연승 행진
결국 강등권에 머무르던 뉴캐슬은 9위 까지 올라오게 되며 다음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에 어그리 감독은 미리 그려뒀던 청사진을 이사진들에게 보여주게 되었고 감독의 요청에 따라
많은 선수들을 방출하고 새로운 뉴캐슬을 만들자는 계획에 동참해주기로 결정한다
최고의 서브 헤이든, 주전 스트라이커 조엘린통, 더밋, 머피 등등
원래 주전이었던 대부분의 선수를 정리하고 새로운 선수들을 데려오는데
22경기 2골의 쿠트로네 , 볼프스부르크에 버림받은 슐라거 , 토날리, 리바코비치 등등
한때 최고의 유망주로 이름을 날리던 그들이 선택한 구단은 결국 뉴캐슬 이었다
모두 팀에서 버림받은 흔히 말하길 포텐셜이 많이 낮아진 선수지만 어그리 감독은 그들이 필요했다
주전 선수진단에는 새로운 이적생들이 다수 포진되어있었고
유일하게 25살 이상인 클라인 선수가 선수들에게 모범을 보이며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로테이션 또한 원래 있던 선수들을 포함한 서브로서 전혀 부족하지 않을 만큼의 퀄리티를
자랑하며 미래지향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갑작스런 주전선수단중 핵심인 슐라거의 4개월 부상
이때부터 어그리의 뉴캐슬은 무너지기 시작했다
강팀 킬러의 면모를 보여주며 빅4 아닌 빅3까지 진출 우승경쟁을 하고있던 뉴캐슬은
슐라거의 4개월 부상을 시작으로 ( 아스톤빌라경기 ) 6연속 무승을 기록하게 되고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우승경쟁을 하던 뉴캐슬은 빅4진입도 힘들어질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에 어그리감독은 슐라거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겨울이적시장에 많은 선수들을
직접 찾아다니고 이번시즌 커리어 하이를 기록중인 쿠트로네 선수와 면담을 한다
22경기 2골의 스트라이커가 20경기 12골의 스트라이커로 변한
말 그대로의 어그리의 페르소나 쿠트로네는 후반기 최근 부진을 이겨내고
더욱더 좋은 경기력을 다짐하게된다 그리고 그가 평소 친하게 지내던 선수를
슐라거의 빈자리로 추천하게 되는데...
매일 오후 2시에 방송 시작하는 FM 방송인 어그리입니다
오늘도 방송 진행된 스토리를 피드백을 받아 대사를 줄이고 깔끔하게 써봤는데요
좀더 많은 피드백과 댓글 필요합니다! 뭐가 부족한지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ㅎㅎ
매일매일 나아지는 모습 매일매일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는 방송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매번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방송하는 링크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