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비___님 이번에 공개된 "요네 ( 야스오 형 )" 트레일러 입니다.
스토리 상으로 도망치던 야스오를 잡기 위해 , 칼을 뽑아든 두 형제 그리고 야스오랑 싸우다 결국 야스오에게 죽었던 캐릭터 입니다.
영상에서 보면 요네는 야스오 에게 죽고 사후 세계로 넘어온 상황인것 같습니다.
그곳에서 깨어난 요네는 영혼을 인도하는 여우 ( 아리 ) 를 따라 쭉 길을 따라 걷습니다.
여우를 뒤 따라 걸으며 카시오페아 석상 (영혼의 꽃 스킨), 늑대 (킨드레드) 와 누워있는 릴리아 모양의 언덕 (?) 을 보며 걷던 요네는
길에 다 와 갈때쯤, 오른쪽에 스산한 기운을 내뿜는 문을 발견 합니다.
(참고로 신 스킨 영혼의 꽃 쓰레쉬 일러에도 저 문의 모양이 등장합니다)
그 거두는 자의 문으로 들어간 요네는 결국 과거의 환영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야스오에게 죽는 자신의 모습을 봅니다.
(처음 요네가 일어날때 나는 칼소리와 이곳에서 들리는 칼소리가 같습니다.)
그렇게 그 모습을 본 요네는 자신의 죽음을 보다 "그들을 구했어야지" 라는 말을 듣고,
분노와 집착으로 인해 요네는 "아니야!"를 계속 해서 외치며
죽음을 거부함과 동시에 과거의 환영에 집착을 하며 결국 영혼을 인도하는 (문지기) 여우도 포기를 하고 떠나버립니다.
그곳에 남은 요네는 자신의 쓰러진 모습인 석상을 내리치며 더욱 더 과거의 모습에 집착을 합니다.
그런 상황에 뒤에서는 악마(?) 도깨비(?) 가 등장을 하고,
요네는 칼을 뽑아 들고 그 악마의 모습을 한 도깨비와 싸움을 시작합니다.
결투를 벌이는 도중에 자신의 칼중 한 자루가 부러지고, 악마에게 당하려는 순간 기지를 발휘해
악마의 검을 뺏어 그 검과 자신의 검으로 악마를 배어 버립니다.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 악마는 요네의 얼굴을 잡고 요네를 먹어버리는 모습과 함께
요네는 그 형상과 비슷한 모습으로 환생을 하게 되며 영상이 끝납니다.
- 여기서 등장하는 도깨비(악마)의 형체는 단편 소설 "영원한 꽃" 에 등장하는 집착의 칼 을 소유한 형제.
- 트레일러에 등장하는 장소는 요네가 죽고 난 후, 사후세계의 배경을 다루고 있다.
- 도깨비(악마)가 들고 있는 칼은 거두는 자가 만든 칼 두 자루 중 집착의 칼 일 가능성이 큼 ( 애니매이션에서 보듯이 요네는 자신의 죽음을 거부하면서, 과거의 환영을 보는 모습에서 과거에 대한 엄청난 집착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
- 요네가 환생한 이유 또한 아이오니아에 전해 내려온 신화가 사실이며, 거두는 자 또한 실존 한다는 것.
- 거두는 자는 문지기(여우)에게 평온을 찾아 모이는 모든 영혼들을 질투해 어떤 계획을 만듬 ( 아마 그 영혼 들을 거두는 자, 자신의 것으로 모두 거두려는 것이 계획일 것 같다는 것.)
- 거두는 자가 만든 칼은 두 자루 라는것 : 집착의 칼 과 질투의 칼 ( 이 두 자루의 칼은 묘목과 비슷한 형태를 띄게 되었음. )
- 사이가 좋았던 두 형제는 이 두 자루의 칼을 묘목으로 생각하고 서로 하나 씩 챙기게 되었으나 검에서 나오는 기운 때문에 결국 그 사이좋았던 사이가 나빠졌음.
- 요네는 도깨비(악마)와 결투 중, 자신의 검이 뿌러지자 집착의 칼(추측)을 뺏어들고 그 형제를 배어버림 ( 마지막은 결국 집착의 칼 형제에게 먹히면서 거두는 자의 수하가 되어 환생을 함. )
- 결국 요네는 거두는 자의 수하로 환생을 하여 아이오니아에 등장을 하였고, 집착의 칼 + 자신의 칼 이렇게 두 자루를 소유 중
- 나중에 질투의 칼 형제 스토리도 등장할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점
- 이번 스킨으로 등장하는 아리 + 쓰레쉬 이 두 스킨들은 트레일러와 단편 소설에 등장을 하는 문지기와 거두는 자에 대한 설명을 위해 등장하는 것일 뿐, 따로 세계관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 여기서 등장하는 거두는 자 는 그림자 군도에 있는 쓰레쉬 와 전혀 다른 맥락이라는 점 ( 오히려 쓰레쉬는 환생시키기 보다는 , 그 영혼을 렌턴에 가둬서 잔인하게 고문하는 것을 즐기는 챔피언 )
이런 느낌인것 같은데 몇가지는 소설에 나온 내용의 피셜이지만 또 다른 몇가는 제 뇌피셜로 한 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만월님 
22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