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다시준비하느라 정말 힘들었는데 그때마다 꽃빈님 방송보면서 힐링했어요..🥺 중학교때 즈음 러너웨이 구단주로 바쁘셨던 꽃빈님이 기억나는데 성인이 돼서 다시 꽃빈님 소식 접하니 진짜 신기하고 또 반갑더라구요,,
아무래도 트위치는 많이 못챙겨봤지만.. 그래도 우울하거나 힘들때는 많이 봤습니다.. 그때마다 팔근님,러가씨랑 소소한 얘기를 하고 계셨는데.. 아무 걱정없이 잠깐의 휴식처럼 저에겐 이게 넘 힐링이었습니당…
멘탈적으로도 공부도 많이 힘들었어서 내일이 오지 않기를 정말 많이 바랬었거든요 근데 꽃빈님 다시 접한 뒤로는 채아동생이 언제 찾아올까! 제주도 여행가신다고 했던거 같은데 잘 다녀오셨나? 같이 꽃빈님의 사소한 소식들이 궁금해서 내일,다음주,다음달을 덜 힘들게 맞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ㅠㅠ
올해 제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열심히 내일을 살려구요!!! 아직 스무살이니 열심히 하면 뭐든 이룰 수 있을거라 믿으며 .. 열시미 살아보며 방송도 많이 챙겨보겠습니다!!! 임신 너무 축하드리고 푹 쉬시면서 오래오래 방송해주세요 사랑함니다 꽃빈님~~~~❤️ 언니가 최고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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