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지난 11월 18일에 예매에 성공한 나훈아 서울 공연
2021년 12월 18일 토요일 2시 공연에 다녀 왔습니다.
표와 문진표는 이렇게 작성하여 챙겨 갑니다.
문진표는 뒤에 설명할 것이지만 낼 용도입니다.
중간에 고속터미널 역에서 들려 뚝배기 불고기 한그릇 점심으로 먹고 갔습니다.
이때가 11시 30분이었습니다.
9호선 급행 열차를 타서 올림픽 공원역에 내리니
날씨는 벌써 눈이 오려는지 먹구름이 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올림픽 경기장에 도착해서 세번의 검사를 합니다.
1. 안심콜
2. 문진표 제출 및 안심콜 내역 확인
3. 신분증 및 티켓 확인
4. 촬영금지 스티커 부착
5. 티켓 태그
이 과정에서 스티커를 3장 붙혀줍니다.
이렇게 말이죠
그리고 들어가서 1시간 대기하다가 공연 시작.
곡목으로는 (순서대로)
1. 아담과 이브처럼
2. 잡초
3. 사랑이 그리울때
- 오토바이 등장
4. 사내
5. 물레방아 도는데 (1986년과 1996년 자신의 모습과 오버랩)
6. 명자
- 옷 갈아입기
7.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8. 영영
9. 홍시
10. 남자의 인생
11. 자네
12. 아이 캔 스탑 러빙 유
13.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14. 무시로
15. 만남
-국악 퍼포먼스와 함께 국악 시작
16. 장녹수
17. 딱 한번 인생
18. 공
- 이야기와 노래를 섞으며 노래함.
19. 청춘을 돌려다오
20. 18세 순이
21. 고장난 벽시계
22. 테스형
23. 바보처럼 살았군요
24. 어메이징 그레이스
25. 징글벨
입니다.
끝으로 앨범 2장을 사왔습니다.
이렇게 봉투에 담아 주더군요. ㅎㅎ
길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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