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빈 0

안녕하세요 여러분

설은 잘 보내셨습니까!! 

저는 잘 있었습니다!

예정대로라면 화요일에 생방송으로 와야 하는게 맞는데

엄마께서 갑작스런 교통사고가 났습니당

누군가 뒤에서 박았고 갑자기 몸이 튕겨나가고

코에서 피가 줄줄흐르면서 얼굴이 점점 부어올라서

씨티는 다 찍은 상태며 몇일은 상태를 지켜봐야한다고 합니당

(갑자기 뇌쪽까지 피가 찰수있다고 하셔서..)

그외에도 그냥 연세가 있으셔서 갑작스런 교통사고에

온몸이 이리저리 그런 상태랍니당.

궁금하지 않으실수도 있으시지만

궁금하실 분들도 계실까봐 원래는 생방송으로

여러분에게 직접 말씀드리는게 맞기는 하나

갑작스럽게 일이 생겨서 글로 전합니다!

그래서 저는 한동안은 채아엄마로, 엄마의 딸로 

지내야 할 것 같습니다 ㅜㅜ..

너무 아쉽긴하지만.. 지금 제가 없으면

일단 채아도 스탑되구 다 스탑되서

집안 내실을 다지겠습니다.

어차피 다져야하는거

막상 유심히 들여다보니 헛점이 많이 보이네욥

제 생방송은 못키지만,

채아 유치원 보내구 가능할때 러너님과 잠깐 먹방이라도

하기로 했습니다! (유튜브 분량도 분량이고..

저도 방송 감떨어져여,, 감을 죽이지 않아야 제 생방을 

재밌게 할꺼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저는 진짜 찐주부로 살고 있습니다.

와ㅏㅏㅏㅏㅏㅏ 집안일은 해도해도 끝이 없습니다.

로션따윈 이젠 뭐..  “그시간에 눕지” 마인드

여러분에게 죄송하게 됐습니다ㅜㅜ

제가 사고가 나면 그냥 질질 방송이라도 할수있는데

이건 제 맘대로 안되니... ㅜ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