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보면서,, 이미 1위 플옵진출을 확정지은 상황이고 좋은 모습도 많이 보여주면서 최선을 다해 싸워서 예방접종 잘 맞았다! 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했었거든요
경기 후 선수분들이 눈물을 흘리셨다는 꽃빈님채팅을 보고 선수들이 자책하는건 아닐까 처음엔 그저 걱정했었어요..
그런데 단순히 이 게임을 져서만이 아닐거란 생각이 문득 들어서요...
말로 어떻게 설명해야할지모르겠지만,, 선수분들이 매 경기 얼마나 최선을 다했는지 새삼 느껴지고, 단순히 눈에 보이는 순위가 목표가 아닌거 같아요.
아쉬움도 느껴지고 앞으로 더 발전해나갈거란 욕심이 느껴졌달까?
그리고 경기 끝날때까지 많이 힘들었을텐데 팀원들한테 티안내고 멘탈잡고 끝까지 싸웠기에 한명을 시작으로 다같이 아쉬워했던거겠죠
오늘을 계기로 이 선수들이 더 단단해지고 더 발전해나갈 모습을 생각하니 더 응원하고싶고 기대되네요
꽃빈님도 오늘 선수분들에게 기 불어 넣어주신다고 너무 수고많으셨고 휴식 푹 하고오셔요~
우리 재충전하고 다시 같이 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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