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를 하시는데 청자분들에 넘치는 훈수를 들으시며 겨우 깨시길래 (이 훈수마저도 채팅을 잘 안보셔서 많이 매웠음)
다음엔 우리 노훈수로 가보자 라고 했더니
추장님 왈 제가 훈수 때문에 깼다고 생각하시는거에요? 라는 자신감을 보여주시길래
다들 이악물고 훈수를 일체 하지않음
그 대신 채팅을 안칠순 없기에 선택을 잘못할때마다 설명을 해주는 성우말에 추장님이 아그래? 그래? 하는걸 보곤
다들 아 그래? 그래? ㅇ ㄱㄹ? ㄱㄹ? 만 치자고 함 그랬더니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평소에도 단합이 잘됐었지만 채팅과 방송이 따로라고 해도 믿을정도였음 ㅋㅋ
중간에 들어와서 뭔지 모르는분들도 있었지만 중간에 들어왔는데 아 그래 라고 쳐야할꺼 같다며 자연스럽게 합류하는 분들도 계셨음ㅋㅋㅋㅋ
후반에 잠들긴했는데 제가 볼땐 800명인가 보고 있었는데 나머지 다 도망감ㅋㅋㅋㅋㅋ
아 그래도 니들단 단합 덕분에 너무 재밌었음
추장님 아이트래커 하신것도 너무 웃겼고 글씨 여러번 읽는거 다 들킴ㅋㅋㅋㅋ
아무리 질문해도 아 그래로 도배 되는거 보곤 추장님도 체념하셨고 ㅋㅋㅋ
처음엔 하스하신대서 다들 파업했는데 예상외로 재밌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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