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웨이 1기가 밴쿠버 타이탄즈로 전원 이적을 하고
이제 2019 오버워치 리그에서 다 씹어먹고 다니면서
현재 5전 전승을 이루며 퍼시픽 그룹 1위를 달리고 있고
오버워치 리그 내에서 뉴욕 엑셀시어 다음으로
2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보면서 느낀 것은 만약에 2018 오버워치 리그 시즌에
러너웨이가 오버워치 APEX 시즌4를 끝내고 갔다면
아마 상위권엔 머물지 못했을 것 같다 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2를 거치면서 꽃빈님의
케어를 받으면서 우승을 하면서 더 단단해진 느낌으로
2019 오버워치 리그를 가게 되었고 다른 팀들은 따로 가거나 아니면
일부 선수들을 영입했던 반면에 밴쿠버 타이탄즈는 러너웨이라는
팀을 전체 계약을 하며 데려오며 합을 맞추는 것들이 훨씬 수월했고
또 3탱 3힐의 고인물 답게 리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는
지금의 상황인 것 같습니다.
점점 경기를 할수록 경기력이 상승하고 짜누 서민수를 필두로 범퍼의 중간 중간 캐리력과
뒷받침을 해주는 트왈이나 슬라임 혹은 학살이 있고 간혹 들어와 마무리를 해주는 라펠까지
그리고 흑마법을 이겨내는 후렉의 토템까지 박자가 고루 맞으며 밴쿠버는 무서운 기세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기대가 되고 또 스테이지1에서 우승해서 쉬는 기간동안 또 실수들을 잘 가다듬어서
스테이지2,3,4까지 우승하며 리그 우승까지 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밴쿠버도 화이팅 러너웨이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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