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지드님 다른 시청자게시판 보니까 오늘 방송 전까진 철지난 스토리겜 하시다가는 시청자 다 빠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들을 하던데
일단 리액션이 너무 좋으셔서 스토리를 다 알아도 꽃빈님 리액션 보는 맛에 꾸준히 볼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게임 잘 안해보셔서 그런지 처음에는 조금 답답하기도 했지만 금방 적응하시는 모습 보여주셔서 중반부터
답답함은 많이 사라졌네요. 부부가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진행하시는 모습도 정말 신선했구요. 두분 정말 잘어울리세요. ㅎㅎ
오늘 방송만으로 보면 꽃빈님 종합 게임 스트리머로 잘 안착하실것 같아서 정말로 기쁘답니다.
마지막으로 이건 개인적인 느낌인데 게임 중간 중간에 클레멘타인(꼬마 여자아이)에게 아가~ 라던지 애기야~ 라고 부르실때
목소리에 다정함이 담뿍 묻어나서 들을때 마다 마음이 정말로 포근해졌어요. 어머니의 애정이란걸 트위치에서 느껴볼줄은
몰랐는데 오늘 방송 보면서 꽃빈님 리액션에 웃고 러빈부부 케미에 미소짓고 채아 어머님의 포근함에 힐링 받았습니다.
오늘 너무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도 방송 꼭 챙겨 볼께요. 구독 만들어 주시면 12개월 구독까지!
별빛햇살 
뚠뚜내 
도시가스500 
펜타토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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