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부터 시즌3까지는 오프라인으로
시즌 1 : 올림픽 공원 K-아트홀/결승전 : 킨텍스 제 2 전시장 8홀
시즌 2 : 서강대학교 체육관/결승전 : 서강대학교 체육관
시즌 3 :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결승전 : 부산 MBC 드림홀(구)삼주아트홀)
이렇게 진행이 되었었죠.
그러나 아직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에 대한
떡밥이나 정보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항간의 소문에 의하면 오프라인으로 진행이 되지 않고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는 소문들이 조금씩 보이더군요. 제 눈엔.
그래서 온라인의 경우와 오프라인의 경우를 나눠 정리해 보려 합니다.
1.오프라인
1)MBC sports+1의 중계권 인계
-MBC sports+2의 폐국으로 인해 중계권만 MBC가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MBC sports+1이 있으므로 인해서 그 중계권이 MBC sports+1으로
인계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2)OGN
-가능성은 없지 않아 보입니다. 최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코리아가
OGN에서 라이엇으로 넘어간 상황에서 배틀 그라운드도 중계를 안 하는
상황입니다. 딱 시기가 맞게 MBC sports+2의 폐국으로 인해 OGN이 다시
중계권을 사갈 가능성은 있어보입니다. 하지만 OGN이 중계권을 뺏기는 바람에
블리자드와 사이가 좋진 않아보이는 게 현실입니다. 그러나 블리자드가 손을 먼저
내밀면 이야기는 달라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3)SBS 아프리카 TV
-최근 이 방송사가 e스포츠에 눈길을 주고 있죠. 특히 중계권에 대한
욕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오버워치도 사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그러나 트위치에도 중계를 해야 하기 때문에 독점적으로
가져가면 트위치의 중계는 어려워 가장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2.온라인
1)인벤 중계권
-성남 인벤 방송국에서 스튜디오만 빌려 현재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코리아 시즌1 처럼
중계를 하는 것입니다. 실제적으로 이 상황이 온라인으로 진행될 때에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2)트위치 코리아 스튜디오
-트위치 코리아 스튜디오가 있으면 그 곳에서 중계를 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선수들에게는 온라인이 어쩌면 편할지도 모릅니다. 장거리를 왔다 갔다 하려면
몸에 피로도가 쌓일 것이며 집중력도 흐려지죠. 그러나 팬의 입장에선 현장에서
좋아하는 선수와 만나지 못한다는 게 가장 큰 타격이 될 수 있죠. 그리고 흥행도에
있어서도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지 못할 경우엔 크게 떨어지겠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면 선수들과 팬들이 서로 소통하고
또 흥행면에서도 성공하는 그래서 오버워치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는 그러한
발판으로 삼아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현재 오버워치에 대한 인식이 한국에서는 바닥을 향해 가고 있죠. 핵이다 버그다
또 패작과 던짐등에 의해 인식과 점유율이 뚝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을 안 하고 온라인으로 진행할 경우 소통이 되지 않고
오버워치에 대한 인식이나 보는 눈들이 현저히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부디 블리자드나 블리자드 코리아가 현명한 판단을 해서 팬과 선수들에게 좋은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팬의 입장에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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