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반차라서 홍루이젠 헛둘헛둘 다녀왔습니다. 일산엔 마두점과 라페스타점이 있는데 라페스타에 다녀왔습니다. a동 1층 올리브영 바로 옆에 숨어있어요.
- 뜨거운 블랙밀크티 : 공차(당도 30/얼음 레귤러 기준)보다 홍차향이 많이 연하고 흑설탕 시럽이 끝맛까지 오래감. 시럽의 단맛 싫어하시면 비추천.
- 햄치즈 샌드위치 : 개조온맛. 분명히 홍루이젠 먹어봤는데 아는 맛이 더 무섭다고 허겁지겁 순삭해버림ㅋㅋㅋㅋ 정신 차리고 사진 찍은 게 저 꼬다리입니다. 먹다가 가족들 생각나서 다시 돌아가 햄치즈만 다섯개 더 사왔어요. 집에 와서 커피랑 한 입 더 얻어먹었는데 이건 우유랑 먹는 게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엔제리너스 그 회오리 라떼(?)도 그렇고 추장님이 맛있다고 하는 건 전부 다 먹고 싶은 트수맴... 앞으로도 좋은 물건 많이 추천해주십시오 여신추장님 충성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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