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오자마자 집에 찾아와서 조용히 해달라고 공동생황린데 아파트에 혼자 사냐고 화내시더라구요
이때까지 살면서 한번도 이런 부분에서 항의 받은 적도 없었기에 좀 당황했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사는 곳이 방음도 좋고, 설령 조금 시끄럽거나 해도 저는 그런거 별로 신경 안쓰는 타입이거든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좀 참거나 그랬을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조용히 방송하고, 발 들거나 방음 슬리퍼 쓰고
조용히 했는데도 그것도 시끄럽다고 계속 연락와서 방송 시간 낮으로 옮겼습니다 퇴근 하는 6시 이후? 부터는 좀 조용히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여기서 혼자 사는 곳이냐고 그래서 일단 최대한 맞췄습니다만 방송하냐? 아이디가 뭐냐? 연락처 뭐냐고
해서 수시로 연락하고 찾아오고 하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근데 이게 불법인거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저는 움직이지도 않는데 의자 소리가 시끄럽다고 연락이 오더라구요(도대체 앉아서 게임만하고, 한두시간에 한번
화장실 가면서 의자 소리 날까 말까하는데 저는 솔직히 잘 이해가 안갔습니다만 그래서 방음 매트를 샀습니다)
근데 오늘 아무거도 안하고 누워있었는데 전화가 오더라구요 새벽에
다른집에서 쿵쿵?거리는 소리가 났어요
그래서 우리집 아니라고 최대한 노력하고 맞추고, 우리집에서 한것도 아닌데 이렇게 새벽에 전화하고 찾아오는게 맞냐고
이거 불법인것 모르냐고 화나서 화냈습니다. 근데 내가 찾아간거냐... 아닌데.. 이러길래 많이 찾아왔잖아요 이러면서
끊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 관리실에 전화하니까 야간에 받기 싫은 전화 받은것마냥 시큰둥하게 듣다 그냥 도중에 끊더라구요
보통 이럴때 어떻게 해결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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