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가디언즈는 무기/방어구는 흰색 < 초록색 < 하늘색 < 보라색 < 노란색 순으로 희귀도가 올라가요.
그 중 가장 희귀한 템은 썸네일의 배경이 노란색으로, 이를 '경이템' 이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이 경이템은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요?
플레이 중 적을 죽였을 때 아주 희박한 확률로 드랍 되거나, 일부 스토리 퀘스트를 진행하면 완료 보상으로 받기도 합니다.
몇몇 무기들은 전용 퀘스트를 진행해야만 얻을 수 있거나, 특정 활동을 플레이하면 확률적으로 해당 템을 지급 받기도 합니다.
아니면 퀘스트나 활동의 보상이 '강력한 장비'인 경우에도 확률적으로 경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르모나르크' 라는 경이 활과 '요툰'이라는 경이 융합소총은 '베르구시아 대장간' 활동을 끝내면 확률적으로 받을 수 있고,
'샤페론'이라는 경이 산탄총은 '시련의 장'을 플레이하면 확률적으로 샤페론을 얻을 수 있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으며,
'타라바'라는 경이 기관단총은 '슬픔의 왕관'이라는 레이드를 플레이하면 확률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보다 쉽게 경이템을 구할 수 있습니다. 바로 소위 '암상인'이라 불리는 '쥴' 인데요.
이 '쥴'이라는 NPC는 토요일 오전 2시, 일간 초기화가 된 후 특정 지역에 나타나 화요일 오전 1시 59분까지 경이템 4종과 경이 엔그램 1종을 판매합니다.
경이템 4종은 무조건 무기 1종, 헌터 방어구 1종, 워록 방어구 1종, 타이탄 방어구 1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 주 판매 물품이 달라집니다.
경이 엔그램은 자기가 이전에 얻은 적이 없는 경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암상인과의 거래 시에는 '전설조각'이 필요하며, 전설조각은 전설템(보라색 배경)을 분해하면 획득할 수 있습니다.
템이 중복으로 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통은 암상인이 기본적으로 파는 물품들을 산 뒤 경이 엔그램을 삽니다.
쥴은 아래 장소에 랜덤으로 나타납니다.
- 네소스 '감시자의 무덤' 지역의 바지선 위
- 타이탄 '시추설비' 지역의 방 안
- 지구 '구불구불한 만' 지역의 언덕 위
- 타워 '격납고' 지역의 난간 쪽 계단
- 이오 '거인의 흉터' 지역의 동굴 안
암상인이 파는 경이템 중에선 레이드에서 필요한 템이나, 게임을 좀 더 재밌게 만들어 주는 무기나 방어구가 많습니다.
1주일에 한 번, 암상인을 꼭 이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