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시ㆍ 0

10시 치과를 가서 일단 마취주사를 먼저했는데 요즘 시대가 발전해서 그런가 주사가 안 아프더라구요ㅎㅎ

그리고 발치 동의서 동의하고서 진행~

치과 특유의 소리인 이빨이 갈리는 소리가 나고요 

아마도 이빨의 중간부분을 가르는거같았어요  빠지는 느낌이 들고(마취중이라서) 딱히 아프지는 않았어요 \(^-^)/

근데...옆에 있으신분이 침 빼주시는 기계 제대로 못 잡아주셔서 순간적으로 숨이 턱! 막히니 죽을뻔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때문에 요리조리 잘 피해서 숨 쉬는데 갑자기 목젓 건드리니까 숨이 안 쉬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은 많이 안 걸렸어요 한 20~30분 걸려서 빠르게 하고 돌아왔습니다 

지금 입에 거즈를 물고있어서 말을 못 할줄알았는데...혀가 잘 굴러가서 말을 더 또박또박 말하는 중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친구 만나려했는데 마취가 풀리면 아플지 안 아플지 몰라서 집에서 게임하려고합니다

로시님이 사랑니 빼는거 궁금하다하셧는데 일단 마취주사하는거 약간 따끔하구 침을 넘기지못해서 숨쉬기 힘들다? 정도네요. 그리구 사랑니 빼는동안 빠지는 느낌이 납니다.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댓글로 적어주시면 답글해드리겠습니다^~^ 

오타가 있다면 너그럽게 양해부탁드립니다ㅎㅎ

이제 마취 풀리는 순간 전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