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 후 술 한잔 하고 오니 집앞에 이런 소포가 와있었음
그래서 난 내가 시킨 여친 50일 기념 선물인줄 알고 좋아하면서 봤는데
이름이 박은진인거임.... 그래서 약간 실망하긴했는데
아 목도리왔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다시 기뻐졌음 ㄹㅇ루다가
방에 얼른 들어와 어떤색일까 하앜하앜 하면서 열어봄
딱 입구만 열었는데 보이는 영롱한 자태에 기대감은 더욱상승함
그래서 꺼내보니 핸드메이드라는 표시와 함께 알록달록한 목도리가 있던거임!!
개이쁨 ㄹㅇ루다가 내가 사진을 못찍어서 덜이뻐보이는거
근데 향수를 뿌렸나 향기도 나던데 향수이름좀....
PS. 목도리 잘 하고다닐게요 사....아니 좋아해요 누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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