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니 덕분에 트위치 방송도 켜보게 될 줄이야(그것도 모바일 뱅송으로...)
어쨌든 구글 스토어에 있는 Streamlabs를 이용한 나름 깨끗한 방송 방법
※ 먼저 트위치에서 방송 제목과 카테고리를 세팅하고 저장한 다음에 하면 좋음
1. 구글 플레이에서 Streamlabs 를 검색 후 설치한다. '트위치 스트리밍'으로 검색해도 조금만 내려보면 나온다.
2. 처음 실행하면 트위치 로그인부터 각종 권한 설정 화면이 나온다. 허용하자.
마지막 짤은 앱 밖으로 나와도 트위치 채팅을 볼 수 있도록 '오버레이 권한'을 허용하겠냐는 건데,
이렇게 방송 앱을 나와서도 채팅을 보면서 방송하겠냐는 것. 이건 허용하고 싶으면 허용하고, 싫으면 스킵해도 아무 상관 없다.
3. 처음 실행하면 위젯 세팅 창이 나온다. 터치해서 켜고 끌 수 있다. 이게 방송 화면에 무엇이 나타날 것이냐는 건데, 사실 전부 꺼도 상관없다.
4. 메인 화면이다. 아무 것도 안 떠 있다. 이게 카메라는 물론 스마트폰 화면도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스트리머가 직접 세팅해야 한다. Go th the editor 해서 카메라나 화면 소스를 연결해라 했으므로, 
좌상단의 줄 세개짜리 터치, Editor 터치.
5. 아무것도 안 뜬다. 당황하지 말자.
우상단 화살표 있는 줄 세개짜리를 누르면 레이어 추가 창이 뜬다. 아래의 플러스 버튼 터치.
추가할 수 있는 레이어가 나온다. 카메라 야외방송을 할거면 Add Camera, 스마트폰 화면 방송을 할거면 Add Screen.
야외방송이니까 Add Camera 터치
레이어에 카메라가 뜨면 성공.
좌상단 체크 표시를 눌러 밖으로 나가자.
6. 이게 다가 아님. 제일 중요한 화질설정. 지금 짤이 아까 카메라 추가하기 전의 메뉴화면 같다면 기분 탓은 아닐 것이다.
위에서 네 번째, LAN 터치
7. 네트워크 설정 화면이다. 세 가지 드롭박스 메뉴가 있는데 차례대로 송출할 비디오 해상도(중요), 비디오 인코더, 비디오의 비트레이트(중요) 되시겠다.
해상도는 4K 2160p부터 초저화질 160p까지 있다. 적당하게 720p 내지는 1080p로 설정하자.
비디오 인코더, 아마 H.264/AVC가 기본값일 것이다. 솔직히 이 둘의 차이는 잘 모르겠다. 물론 기술적 차이는 좀 심하긴 한데, 굳이 야외방송에 엄청난 기술 따지며 방송할 것이 아니니까, 기본값으로 두고(그러니까 아무것도 건드리지 말고) 넘어가자.
가장 중요한 비트레이트. 1초에 얼마만큼의 데이터를 전송할 것인가.
높을수록 화질이 깨끗하게 나온다만, 스트리머라면 알겠듯이 무작정 높다고 좋은 건 아님
720p 방송이면 2500 정도면 적절하고, 1080p면 4500~5000 사이면 적당하다. 물론 이것보다 500~1000 정도 낮아도 상관없다.
중요한 건, 그만큼 데이터가 많이 소모된다는 것.
1) 와이파이냐, 모바일 데이터냐가 중요하고(그만큼 데이터를 많이 소모하니까),
2) 인터넷 속도가 안정적으로 나와주느냐도 중요하다.
그러니까, 와이파이 쓰더라도 인터넷 속도가 좀 느리면 비트레이트 높여봤자 버퍼링만 계속 걸림. 그러므로 비트레이트 값은 사용하는 인터넷 속도에 맞춰 조절해야 한다.
세팅 완료 후 우하단 화살표 버튼을 누르면 이 화면이 뜨게 되면 세팅 완료. 뒤로 가자.
8. 이제 메인화면에서 가운데 아랫쪽 빨간색 버튼을 누르면 제목과 카테고리 세팅 화면이 나오고, 제목 바꾸고 싶으면 제목만 바꾸고 나서 OK 누르면 방송 시작. 참고로 카테고리는 직접 입력하는 방식이므로, 애당초 미리 트위치 앱에서 세팅하는 게 속 편하다.
9. 종료할 때는 방송 시작할 때처럼 빨간 색 버튼을 누르면 종료되긴 하지만, 스마트폰에선 방송 앱으로 화면 캡쳐가 계속 진행 중이기 때문에, 알림바를 내려서 방송 앱 칸을 확장하고, STOP ALL 버튼을 누르면 깔끔하게 방송 종료. 찝찝하면 멀티테스킹 창에서 Streamlabs 앱을 종료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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