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 0

예전에 추첨권 이벤트로 받은 뷔페권으로 어제 서울쪽 여의도에 있는곳에 다녀왔는데

인증 안하면 뚝 깨부순다는 말에 인증 합니당

여기가 그냥 다른 일반레스토랑처럼 그냥 들어가서 즉석인줄 알았는데

전날에 전화해보다니깐 예약을 안하면 못들어간다고 예약된사람만 된데서 전날에 6시짜리 시간 예약하고 도착하고 나니 밖에서 대기하는 사람들이 저희말고 다른사람이 좀 많던데 (이런곳에서 혼밥은 여윽시 힘들거같아서 지인 불렀다는건 비ㅁ...)

주위 둘러보니 추운날에 원피스 입은사람도 보이고 정장입은사람도 보이ㄱ.. (항아형닮은사람도 보이ㄱ..)

그렇게 해서 6시되니깐 예약손님들 모여서 직원 한명에 손님 안내 해드리더라구요 처음에 서비스 좋아서 놀랬슴..

그 다음은 말할것두 없이 다른 뷔페집 레스토랑 처럼 그냥 접시들고 음식 가져와서 그냥 먹는거랑 똑같더라구요

이거 사진들 찍기전에 다른사람들도 사진찍길래 앞에 있던 직원분한테

"저기 (음식) 사진 찍어도 되나요?" 라고 물어봤는데 그 직원분이 "저를요?" 이렇게 대답하시길래

서로 당황해서 음식사진찍어도 되는지 대답했더니 웃으시면서 아 네네 이러시더라구여 귀여우셨슴ㅋㅋ

오른쪽에 있는게 산토리 위스키라는 술이고 이건 개별로 구매하는거고 왼쪽은 콜라인데

제가 항형한테 받은 기프티콘에 와인 포함되있는거 였는데

직원분이 원래라면 와인도 같이 드려야되는데 깜빡하고 못주고 와인재고가 없고 다떨어져서 대신 콜라를 서비스로 2잔 받았어요

그렇게 여사친이랑 새벽까지 놀다가 헤어지고

씻고 오늘도 새벽까지 열심히 방송하시는 항누나 방송 보면서 인증합니다ㅋㅋ

이거 이벤트해주신 포라스님이랑 항형 감사합니당

(아프리카에서 트위치로 넘어올때부터 팔로우하고 계속 시청하고 구독은 안햇다는건 비ㅁ.. 아마도 찌릉햄이랑 청소박사 항박사때부터 봐온 시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