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엔 로지텍의 게이밍 마우스 G402를 쓰다가 어느덧 휠이 맛이 가버려서 굴러가지 않게 되었죠..
그래서 이참에 커세어 제품을 보다 범선 로고에 눈이 멀어 새로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이 마우스는 CORSAIR 사의 GLAIVE RGB PRO 라고 합니다.
이전 버전(이 회사는 전 버전을 성능만 바꿔 낀 채 PRO로 달고 나옵니다.)의 이런저런 문제와 DPI 및 센서를 업그레이드 한 제품이고 엄지가 닿는 부분이 그립이 특이사항입니다.
기본적으로 부착된 그립까지 포함하면 3종류로 (지금 사진에는 없지만 )
기본형을 제외한 2 종류의 제공된 그립을 교체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그립감이 정말 맘에 드는데요, 제가 한번 교체해보겠습니다.
자력은 제법 센 편입니다.
딸깍 하고 떨어지는게 깔끔하네요.
교체한 모습입니당
엄지를 편하게 놓을 수도 있고 여차하면 엄지를 쭉 펼쳐서 빠르게 안쪽으로 끌어당길 수도 있습니다.
이 마우스는 휠이 오래 갔으면 좋겠네요.
잘가라 로지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