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엔프님 오랜만에 일기를 쓴다 한달만인가?
한달 전에 썼던 일기를 보니 옛날의 김엔프 일기 쓰기는 작심삼일은 넘겼구나 대견하다
지금의 김엔프는 조깅 작심이일 함ㅋ
그나저나 지금 휴방중인데 방송은 못하구
너무 심심해서 이렇게 일기를 써본다
우선 오늘 인싸인척좀 해볼라고 친구랑 만나서 드라이브를 했다
친구가 예쁘고 분위기 좋은 카페를 안다고 네비를 찍었는는데
무슨 30분이나 걸리는데를 가쟤..ㅋㅋㅋㅋㅋ
카페서 수다 좀떨다가 시내가서 시계도 사고
엄마 생일선물도 사고 코노 가구 밥도 먹을라구 했는데
카페에서 나오다가 엄청난 일을 당했다
손꾸락도 다쳤다 일기 쓰고 있는 지금도 개아픔
우리의 훌륭한 스트리머 김엔프 사고 쳐놓고
엄마한테 혼날 미래에 대한 걱정보단
방송에 썰풀거리 생겼다고
눈물을 흘리면서 좋아하고 있었다
사고쳐놔서 친구랑 더 놀기 눈치보여서 친구는 빨리 집에 보내고
뒷이야기는 방송에서 풀어야 하니까 미리 보고싶은사람 유료구매 ㄱㄱ
없음말구ㅎ...
아 일기쓰는데 자꾸 엄마가 뭐하냐고 힐끗힐끗 본다
부담스러워서 일기 쓰겠나
김스냉이랑 김주군은 둘이 만나서 개재밌게 논다고 30분마다 한번씩 전화해서
아싸쉨이라 놀리고
하루가 참 험난하고 화나고 슬프고 그런날이다하하하히히ㅏ하히하
그와중에 서영이는 9시인데 안자고 컴퓨터로 게임하자고 한다
오늘따라 방송이 정말정말 마렵다 트수들이 보고싶다ㅜㅜ
트수들의 소중함을 느낄수있었던 휴방 1일차
----김엔프의 일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