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여 맨날 그림 올릴라다가 뒤돌아 가는 똥손이에오..
분명 그래도 러프까지는 할만했다 싶엇서여
오른쪽 어깨 실종된거랑 가슴이 좀 아래 있는거 빼고..?ㅎㅎ
인체 하나도 모르겟자나~ 가슴 위치가 어디일가여
그리고 선을 따봤더니 확실히 망햇서요 던질거에요!
가슴도 너무 커졌구 머리는 정전기가 일어났고 얼굴은 개구리같고
항상 삘 꽂혔을때 그린 러프 느낌을 못따라가는거 같아요ㅠㅡㅜ
선따면 멍청해지고..
채색하면 못생겨지고...
달봄님은 채색하면 더 이뻐지던데 힝
그래서 혹시하고 대충 눈 그려넣었는데.. 아니야 못생겼어 못생겼다구 엉엉
매번 못생긴 상태로 완성은 하는데
최선을 다해서 완성해도 이래요
못생겼어...
항상 끝까지 그리려곤 하는데
중간에 너무 던지고 싶어여
많이 그려야 노하우가 생기겠죠?
ㅠㅡㅜ 언젠가 달봄님처럼 그리게 되는 날을 그리며..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