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땐 겨울이 최고였는데 나이 먹으니까 겨울만 되면 몸이 시리고 으슬으슬 떨리네요. 따뜻한 여름이 그립습니다. 겨울엔 5시만 되어도 어두컴컴하지만 여름엔 늦은시간까지 밝은 하늘이 참 좋습니다. 따뜻하고 밝은 여름에는 저마저도 기분이 좋아지고 분위기가 밝아지는거 같아요. 내년 여름에는 김딱콩이 풋풋한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길 바랍니다. 전 내년부터 지옥 시작이네요. 김딱콩 보면서 화이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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