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 휴방 (3일에 끝난다는 공사가 아직도 진행 중ㅋㅋ)
화요일 : (공사 끝난 뒤 바로 뱅온 -> 추후 공지 드릴게요..) 500일 기념 게임 정하기.....
수요일 : x
목요일 : 500일 )) 간단한 자축 !! (개인적으로 저는 목요일이 가장 지쳐서 게임까지 하기엔 컨디션이 조금 모자를 것 같아서ㅠㅠ)
금요일 : 화요일에 정한 500일 기념 게임 진행!
토요일 : x
일요일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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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깜짝파티인지 뭔지 모를 7월 3일에 마친다는 아랫집 시공이 오늘도 진행 중이네요 ㅋㅋ 일단 코가 아파서 다녀온 병원에서는 그냥 차가운 바람을 많이 맞아서 그런 것 같다구 그렇게 심각한건 아니래요 !!
일단 공사가 정확하게 몇시부터 몇시까지 하는지, 언제 다 끝나는지 일정을 오늘 내일 중으로 물어본 뒤, 2주차 방송일정을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공사소리때문에 정말 몇시에 켜야할지 강제랜덤방송 진행하는 느낌이라 기분이 정말 좋지 않아요 '-`. . 그저 죄송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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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여러분들이나 제가 그동안 장난식으로 초심잃었다/컨텐츠가 휴방이다/공지는 잘 올린다 등등 이런 얘기를 종종 방송에서 많이 얘기했는데요,
예전에 공지 없이 장기휴방 한 점은 기다리고 계셨던 여러분들에게 몹쓸 짓이라 제가 잘못했다,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 그래도 반겨주셔서 감사하다 이렇게 말한 걸로 기억해요.
저도 반성하고 늘 죄송하기만 한 것 같아, 그 뒤로 공지 꼬박꼬박 쓰면서 점점 제 나름대로의 방송패턴? 에 익숙해지고 있는데, 요즘들어 간간히 개인적으로 >> '방송하기 싫어서 아픈거임?' , '어차피 하는 것도 없으시면서 휴방은 왜 이렇게 잦으세요?' , '공지는 잘 쓰죠.' , '초심 잃었누'<< 등등 정말 생각보다 불평들을 저에게 보내고 계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예전의 당밤이나 지금의 당밤이나 저는 똑같은 당밤이구요, 여러분들과 같은 사람입니다. 사람이라서 실수하고, 반성하고 되짚어보면서 고쳐나가는건데, 본인 마음에 안 든다고 그렇게 넘겨짚으시고 막말 하시면 너무 너무 기분이 나빠요 :-) .
음 제가 갑자기 이렇게 공지에 구구절절 쓰는 것도 그 분들은 관심도 없고 읽을지도 모르겠고...또 공지병 도졌다고 생각하시겠지만 그래도 그 분들이 읽고 계신다면, 너희들의 선과 제 선은 다르고, 사람마다 선은 다 달라요.
무조건 너희들의 선에 맞춰가야하고, 그저 제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다른 합당한 이유가 있다면 메일로 보내주세요. [email protected])그저 너희들의 분풀이 대상이 저라면, 그건 정말 잘못된거에요.
더 이상 제 방송이나 트위터 디엠, 디스코드 개인 메세지, 인스타 디엠, 이메일 등으로 정확한 이유 없는 분풀이 같은 거 안 보였으면 해서 이렇게 조금 털어놓습니다.
500일 남겨두고 갑작스럽게 이런 공지 남기는 점 죄송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과 있었던 일들을 조금이라도 얘기해보고 싶었어요. ;-)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께 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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