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폐에게
당신, 곁에 있어주며
밤낮 없이 숨결을 지켜주는 너에게
이 손에 쥐여져 있는 짤막한
담배라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인해서
배와 폣속에 가득 차있는 답답함과
끊어질 듯이 타들어 가는 고통 속에서
을의 입장에서도 조용히 제 할일을 하며
리라와 같은 목소리를 선물하는 당신에게
가엾음과 감사의 인사를 조용히 전할게 아무것도
없는 나지만, 그래도 오늘도 나의 삶을 묵묵히
지지해 주는 나의 폐야 고마워.
나의 폐에게
당신, 곁에 있어주며
밤낮 없이 숨결을 지켜주는 너에게
이 손에 쥐여져 있는 짤막한
담배라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인해서
배와 폣속에 가득 차있는 답답함과
끊어질 듯이 타들어 가는 고통 속에서
을의 입장에서도 조용히 제 할일을 하며
리라와 같은 목소리를 선물하는 당신에게
가엾음과 감사의 인사를 조용히 전할게 아무것도
없는 나지만, 그래도 오늘도 나의 삶을 묵묵히
지지해 주는 나의 폐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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