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이별 후유증으로 감정 조절하는데 어려움을 겪는가운데 에이나 방송이 나를 웃게 했어요.
어쩌면 계속 애청헸던 방송이니까 버릇처럼 웃었을수도 있지만 적어도 어제는 잠깐이지만 웃을 수 있었어요.
언젠가 대기업이 되면 소수 시청자는 더 이상 신경쓰지 않게 될수도 있지만 아직 하꼬(?)일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어요.
언제까지 시청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당신이 하는일이 누군가를 즐겁게 하는 일임이 분명함을 나는 말하고 싶어요.
간신이 아니라서 외모의 칭찬이나 진행의 노련함을 말할 수 없지만 에이나가 하는일이 자부심을 갖을 만한 일이라는 걸 말하고 싶어요.
고마워요 :)
PS. 술 안취했습니다. ㅋㅋㅋㅋ 궁서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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