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소리님 안녕하세요? 이리소리입니다.
지난 5월 30일 휴방관련 공지를 올린 이후,
개인적으로는 트게더 글과 댓글 등을 통해
'암묵적 장기 휴방의 의사'를 전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비겁하게도 암묵적이었으며,
고맙게도 글을 통해 여전히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고
개인적으로 연락주시는 분들도 많아
따로 말씀을 드리는 것이 옳을 듯 하여 글 남깁니다.
응원해주시는 말씀들 고맙지만 단기적으로는 복귀할 의사가 없습니다.
사유는 구질구질하게 적지 않겠지만
첫째로는 일부로 스스로를 고통에 빠뜨릴 이유가 없다는 판단이 있어서고
둘째로는 현생이 바빠져서입니다.
완전히 안돌아 올 것이면 그런 글을 쓸 터이니 참고바랍니다.
그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