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이들_ 0

안녕하세용 사회책입니다

메이플 오케스트라 후기 적을게요

처음에 리스항구때는 처음이라서 그런지 긴장하신 것 같아서 삑사리가 아주 살짝 있었어요

헤네시스 브금은 여전히 좋았고 아쿠아리움브금 이거 진짜 잘 표현해서 전 개인적으로 매우 좋았습니다

여로같은 경우는 많이들어봐서 괜찮았구

레헬른에서는 힘을 쫙 주고 퍼포먼스있게 지휘하셔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그러다가 아르카나로 갔었을때는 진짜 조화로움을 잘 표현해서 좋았네요

제 개인적으로 1부와 2부 통틀어서 가장 인상깊은게 에스페라 브금이였어요

특히 마지막 에스페라브금(윌 3페)에 갔었을때는 화면에 거미줄이 덮혀서 쫌 그렇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압도 그 자체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잠깐 쉬어가는 타임으로 패스파인더 브금이 나왔고 이후에 문브릿지 브금갔었을때 웅장함의 연속이라서

귀가 정말 호강했어요 어제는 누군가가 박수 쳤다고 하는데 제가 있었던 타임에는 다들 다행히 예절을 숙지하고 들어갔는지

중간에 박수치는 부분이 없어서 지휘자와 연주자 관객 모두가 집중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2부에서는 아쉴룸(?)으로 시작했고 2번째곡인 에델슈타인 테마곡을 리메이크 시켰는데 이게 활동감 넘치게 편곡을 시켜서

제 마음에 쏙 들어서 좋았어요 그 다음으로는 청운과 괴력난신브금이 나왔는데 괴력난신브금이 2부에서 정말 인상깊더라구여 매우매우 만족했습니다 특히 띵띵띠링 부분이 일렉기타였다니 오케스트라 보기 전까지는 상상도 못했었네여 ㅋㅋㅋㅋ

호영 다음에는 세렌브금이 나왔는데 아직 저에겐 먼 이야기라서 딱히 공감할 것은 없었지만 나름 좋았고

이 다음에 아델 브금이 나왔는데 masked heart(리스토니아 저택)브금빼고는 제가 아델시기에 새롭게 계정을 만들고 입문해서 그런지 너무 좋았어요 

이들님은 유난히 샤레니안의 기사 브금을 방송때 자주 트시져 이걸 유튜브로 많이 들어보기도 했었지만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들으니깐 더욱 사운드가 풍성하고 좋았습니다

셀라스 브금(Where Starss Rest)는 편곡을 했는데 편곡 나름대로 잘해서 괜찮았습니다

다음으로는 풀문파티랑 호텔메이플 나왔는데 옛날 추억을 떠올리게해서 괜찮았고 이 다음으로 아르크스 브금 나오고 바로 라라브금 나왔는데 역시 라라가 밝은 분위기랑 매칭되서 그런지 활기차고 좋았습니다

여기까지가 정식 곡의 끝이였고

앵콜곡으로 2곡을 했는데 검마깨고 나오는 곡인 새로운 시작이랑 레헬른을 했어요

새로운시작 오케스트라 버젼도 매우 좋았는데 아쉽게도 영상을 못찍은점이 아쉽네요 ㅠㅠㅠㅠ

아쉽게도 제가 일요일 오후2시 타임이라 화제가 되었던 원기형 지휘모습은 동아리 카톡으로만 봐서 많이 아쉽네요 ㅠㅠㅠ

아무튼 매우 만족스러웠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어..음... 의자 주면 좋고

굳이 안주더라도 갈 의향 있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