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7일 화요일 날씨 : 스노우볼
오늘은 선생님이 늦게 오셨다.
아무래도 주말동안 가족잔치 때문에 기가 빨리셨나보다.
주말동안 있었던 여러 에피소드들도 들으면서 정말 재미있었다.
뭐.. 예를 들어 간장이라던지.. 그릇깬.. 여기까지..
그러고는 오늘은 간단하게 하루 할 것만 하고 가나 싶었지만..
갑자기 조성된 두부 길드 우르스 파티!
이것이 이렇게 큰 스노우볼을 가져올 지는 아무도 몰랐다..
그렇게 우르스 3판을 후다닥 끝내고
이지 루시드를 잡으러 갔다.
처음에는 연습으로 가볍게 하고 ^^
두번째는 실전으로 들어가서 깼다!
루시드 잡은 길드! 두부! 두부! 두부!
그러고는 갑자기 시작된 스펙업..
엠블럼은 쉽게 레전을 띄웠다.. 하지만.. 그 보조 무기가..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겠읍니다..
오늘 방송 진짜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선생님..
그리고 마지막에 목 매이는 목소리 뭐에요.. 그거 때문에 저도 울컥했잖아요..!! 휴..
아무튼 다음에는 곧장 레전 뜰거에요.. 제 레전운 다 가져가세요..
글 쓰느라 아직 공지는 못 봤지만.. 마음 추스리고 편할때 언제든지 오세요.. 이 트수는 언제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럼 이만..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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