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을 또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것도 여기서
동생이 군대를 논산으로 갔는데
그 전에 포켓몬스터 소드를 사서
내 스위치로 엔딩을 봤습니다.
심지어 내가 구매한 온라인을 멋대로 쓴 것도 모자라
그 게임 형이 알아서 처리하라고 하더군요.
동생이 괘씸하지만
군대에 박히게 되었으니
그냥 용서하고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제 이 포켓몬은 제겁니다.
제마음대로 사고팔수 있는 겁니다.
근데 중고로 넘기자니
포켓몬 광팬이었던 동생에게 죄짓는 거 같고
내가 가지고 있자니
제가 포켓몬을 하는 일도 영영 없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처리하는게 좋을까요?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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